fintech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2026. 6. 28. 오전 12:15:008.0

솔라나, 72달러 회복에도 하락세 시사…온체인 수요는 약세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솔라나의 암호화폐 SOL이 하루 만에 64달러 저점에서 72달러까지 반등했지만, 총예치금액과 탈중앙화거래소 거래량은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반등에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토큰화 주식 거래 급증이 영향을 줬다. 주피터 애그리게이터 기준 솔라나 기반 토큰화 주식의 24시간 거래량은 1억1300만달러를 넘겼다. 인공지능(AI) 부문이 거래 확대를 이끌었으나, 자동화 마켓메이커 풀 유동성은 얇고, 비슷한 상품을 여러 발행사가 내놓으면서 단기 상승 여력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일부 토큰은 출시 초기여서 보유자 수가 적었다. 온체인 지표는 엇갈렸다. 솔라나의 디파이 총예치금액은 최근 한 달 동안 11% 줄었고, 같은 기간 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는 솔라나와의 격차를 좁혔다. 카미노는 19%, 바이낸스 스테이킹드 SOL은 20%, 레이디움은 17% 감소한 반면, 토큰화 플랫폼 xStocks의 총예치금액은 31% 늘었다. 탈중앙화거래소 거래도 예전보다 줄었다. 솔라나의 주간 DEX 거래량은 2월 초 300억달러에서 100억달러로 감소했고,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수익도 함께 하락했다. 토큰화 기술주와 주가지수 상품 출시에도 블록체인 처리 수요 측면에서 SOL 수요는 아직 강하지 않았다. 수익 구조의 쏠림도 부담으로 꼽힌다. 솔라나 디앱(DApp) 수익의 30%는 토큰 출시 플랫폼 펌프펀에서 나왔다. 코인게코 보고서에 따르면 1870만개 토큰의 80%는 48시간 이내에 출시됐고, 듄 데이터 기준 관련 주소의 55%는 최대 1000달러 손실을 봤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단기 낙관론이 되살아났다. SOL 무기한 선물의 연율화 펀딩비는 금요일 6월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 10%까지 올랐다. 통상 중립으로 보는 6~12% 구간에 있어 과도한 낙관으로 보긴 어렵지만, 64달러 저점 이후 14% 오른 흐름은 앞선 마이너스 펀딩비가 보여준 약세 심리를 되돌렸다는 설명이다. 일부 투자자는 네트워크 내 에어드롭 기대도 반영하고 있다. 온리 재보험은 총예치금액 2억달러, 벌크는 총 3억2500만달러의 미결제약정, 루프스케일은 총예치금액 7900만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이들 토큰의 출시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 AI 분석: 솔라나의 가격 회복은 토큰화 주식 거래 증가에 영향을 받았으나, 온체인 지표와 DEX 거래량의 하락세가 시장에 혼합 신호를 전해 전략적 관심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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