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conductorAI타임스 (AI Times)· 2026. 7. 9. 오전 8:43:428.0

Apple, '블랙리스트' 중국 CXMT DRAM 테스트 착수

애플이 중국 시장용 기기에 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CXMT)의 DRAM 칩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가 육성한 토종 메모리 기업 CXMT가 세계적인 스마트폰 제조사인 애플의 공급망 후보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존재감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중국 시장용 기기에 CXMT의 DRAM 칩을 시험 적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팀 쿡 CEO가 직접 미국 정부를 상대로 CXMT 제품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로비 활동을 벌였으나, CXMT는 중국 인민해방군(PLA)과 연계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블랙리스트 '1260H'에 오른 기업으로 한정 도입을 계획 중이다. CXMT는 지난해 글로벌 DRAM 웨이퍼 생산능력의 11%를 차지하며 세계 4위 DRAM 제조사로 성장했고, 2028년까지 15% 점유율 달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생산 확대가 글로벌 DRAM 가격 하락에 기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AI 분석: 애플이 중국 블랙리스트 기업 CXMT의 DRAM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및 지정학적 긴장이 반영된 전략적 신호로, 글로벌 시장 동향에 파급될 수 있는 중대한 경영 결정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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