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2026. 7. 10. 오후 11:15:306.0

크라켄, 암호화폐 거래소 넘어 AI 에이전트형 트레이딩 출시 준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이 AI 에이전트형 트레이딩을 핵심으로 한 앱을 다시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라켄은 이용자 지시에 따라 AI가 투자 판단과 거래 집행을 맡는 기능을 앞세워 암호화폐 거래소 간 새 경쟁 국면에 대응할 계획이다. 에이전트형 트레이딩은 고정된 규칙만 따르는 기존 자동매매와 달리 여러 시장 변수를 검토하고 새 정보를 반영해 투자 목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크라켄은 새 플랫폼에서 AI 에이전트가 시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투자 기회를 찾아 실시간으로 거래를 실행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앱 초기 설정에도 AI를 적용했다. AI는 이용자 목표, 위험 감수 성향, 자금 운용 선호, 재무 상황을 한 번에 파악한 뒤 초안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이용자는 이를 검토하고 수정한 뒤 승인할 수 있고, AI는 추천 이유도 설명한다. 투자 이후에는 포트폴리오 관련 뉴스와 AI가 정리한 정보, 유휴 자금 활용 방안도 제공한다. 크라켄은 시간이 지나면 이용자별로 대화 방식과 앱 인터페이스까지 맞춤화할 계획이다. 카모 아사트리안 크라켄 최고데이터책임자는 AI가 일반 이용자와 전문 트레이더 간 정보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락장에서도 전문 트레이더는 활발히 거래를 이어간다며, 일반 이용자도 비슷한 대응 능력과 정보 접근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와 제미나이도 최근 AI 지원 거래 기능과 개발자 도구를 내놓았다. 크라켄은 암호화폐 가격 약세가 이어지는 국면에서도 AI를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성장 기회로 보고 있다.

💡 AI 분석: 암호화폐 거래소의 AI 트레이딩 플랫폼 도입은 산업 개발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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