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2026년 내로 시총 톱10 재진입할 것"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카르다노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이 카르다노가 2026년 말까지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대 암호화폐에 복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카르다노가 2026년을 지금보다 훨씬 강한 위치에서 마무리하고, 2027년에는 더 큰 상승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르다노는 과거 오랜 기간 시총 상위 10위권에 머물렀지만 현재는 권외에 있다. 다만 최근 들어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달 초 ADA는 시총 18위였고, 현재는 15위까지 올라왔다. 한때 스텔라(XLM)를 제치고 13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금세 다시 내려온 모습이다. 현재 ADA의 시가총액은 61억1000만달러로, 바로 아래 모네로(XMR)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카르다노가 상위 10위권에 재진입하려면 현재 10위인 도지코인을 넘어서야 한다. 현재 평가 기준으로 ADA가 도지코인을 추월하려면 가격이 약 0.1678달러에서 0.3154달러까지, 약 88% 올라야 한다. 호스킨슨은 최근 부진만으로 카르다노의 장기 전망을 판단해선 안 된다고 봤다. 그는 생태계 전반의 기술 개발이 장기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개발팀이 지난달 오로보로스 레이오스(Ouroboros Leios) 테스트넷을 출시한 점을 주요 근거로 들었다. 오로보로스 레이오스 메인넷은 올해 후반 출시가 예상된다. 호스킨슨은 이 업그레이드가 2026년 말까지 카르다노를 최대 60배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확장성과 거래 처리량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으로, 카르다노의 경쟁력 회복 전망도 여기에 맞물려 있다. 이와 함께 개발팀은 최근 리얼파이(RealFi) 테스트넷 1단계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계층으로 서비스를 넓히는 동시에, 카르다노 생태계로 새로운 사용자와 개발자를 끌어들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호스킨슨의 발언은 단기 가격 전망보다 생태계 확장과 기술 업그레이드에 무게가 실려 있다. 그는 카르다노가 2026년에는 상위권으로 복귀하고, 2027년에는 강한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ADA의 단기 순위 변동보다 오로보로스 레이오스 메인넷 출시와 리얼파이 테스트넷 확장이 실제 사용자 증가와 시가총액 회복으로 이어질지에 쏠릴 전망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이더리움, 비트코인 상승률 앞서나…단기 강세 신호에 시장 촉각 -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전략 바뀌나…마이클 세일러 한마디에 시장 '흔들' - 日 암호화폐 현물 ETF 허용 움직임…시바이누, 규제 완화 타고 역습 시작? - 유명 테슬라 투자자 로스 거버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시장 망치고 있다" - 비트코인 5만7000달러 저점론 확산…ETF 유출·수요 부진이 발목 - 클래리티법 상원 표결 코앞…美 하원의원 "7월 안에 처리하라" 촉구 - XRP 방향성 결정 임박…상방 돌파냐 0.7달러대 후퇴냐 - 도지코인, 장기 매집 구간 재시험…0.066달러 지지선이 관건 - 시바이누 축적 흐름에 반등 기대감↑…하락 추세선 넘나 - 고래는 줄고 기관은 늘고…XRPL 확장에도 XRP 시장 '경고등' - 바이낸스, GMX·RUNE 등 거래쌍 5종 정리…자동매매 봇도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