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전자신문 IT (ETNews)· 2026. 7. 13. 오전 4:42:57★ 8.0
중동 긴장 재고조에 정부·업계 긴급 점검… “7~8월 원유 도입 물량은 확보”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됨에 따라 정부가 국내 원유 수급망 사수를 위한 긴급 정비에 나섰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13일 세종정부청사 정유·해운업계와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7~8월 도입 물량 점검 및 대체 노선 확보 등 선제적 공급망 관리에 착수했다. 현재 국내 정유업계가 확보한 7~8월 원유 도입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인 만큼, 이번 중동 정세 불안이 국내 원유 수급에 단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긴장 국면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체물량 확보 방안을 병행 모색하기로 했다. 정부는 업계와의 실시간 소통 채널을 유지하며 국민 생활에 불안이 없도록 수급 동향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문 차관은 “중동 정세 불안정이 상시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원유 도입선을 다변화하는 등 우리 석유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 AI 분석: 중동 긴장 외교적 대응과 원유 수급 전략 조정이 포함된 주요 전략 신호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장기적 영향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