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security보안뉴스 (Boannews)· 2026. 7. 15. 오전 6:31:006.0

세계 주요국 PQC 전환 어떻게? 제8회 아시아 양자내성암호(PQC) 포럼 개최

[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주요 양자암호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각국 양자내성암호(PQC) 전환 현황과 향후 전망을 논하는 자리가 열렸다. 국제사이버보안연구원(원장 김광조)은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김호원)와 공동으로 1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ST컨벤션에서 ‘제8회 아시아 양자내성암호(PQC) 포럼’을 개최했다. 15-16 양일 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별 PQC 표준화 추진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비교·분석하고, 차세대 디지털 신뢰 인프라 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미국 표준과학기술연구원(NIST),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 등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추진 중인 PQC 표준화 및 최신 기술 동향이 소개됐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산학연 전문가들이 자국 PQC 전환 정책 및 주요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더스틴 무디 NIST 연구원은 미국 PQC 알고리즘 추가 발굴과 2035년 PQC 전환 완료를 위한 추진 상황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이크 온스워스 드셔브룩대학 교수는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의 PQC 표준 활동을 소개하며, 용량이 크고 장기적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기 어렵다는 PQC 분야 난제들도 소개했다. 타냐 랑게 아인드호벤기술대학 교수는 유럽연합 및 유럽 주요 국가들의 PQC 전환 일정을 소개했다. 유럽은 2030년까지 고위험 과제에 대한 PQC 전환을 의무화하고, 2035년 PQC 전환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PQC 전환에 맞춰 공급망 보안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점도 짚었다. 김광조 원장이 자체 개발한 한국형 PQC 알고리즘 ‘솔매’(SOLMAE)를 소개하는 등 경량 PQC 알고리즘 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16일엔 ‘아시아 지역 PQC 노력의 도전’(Challenges for PQC Activities in Asia)을 주제로 아시아 지역 PQC 확산 전략과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패널 토의가 열린다.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PQC 논의를 아시아 관점에서 조망하고, 국가 간 정책 및 기술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한세희 기자(hahn@boannews.com)]

💡 AI 분석: 양자내성암호(PQC) 국제 표준화 및 국가별 전환 전략 논의로 산업 발전에 대한 중요 내용을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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