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전자신문 IT (ETNews)· 2026. 7. 15. 오전 7:45:45★ 7.0
'삼전닉스 레버리지' 손본다…李대통령 “보완 대책 신속 마련”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극심한 주식시장 변동성의 원인으로 꼽히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추종 단일 레버리지 상품(삼전닉스 레버리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를 대상 업무보고에서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보완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말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가 출시됐고 이후 코스피가 급락을 거듭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상품이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키웠다는 지적과 함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주식시장에 맞지 않는 상품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결국 금융당국은 기본 예탁금 상향이나 투자 한도를 설정하는 등 진입 장벽을 높이는 방식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때문에 많이 당하고 계신 모양”이라고 말했고 한국거래소에 대해서도 “여기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때문에 시끄럽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 AI 분석: 정부가 레버리지 상품의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을 마련 중인 점을 반영한 전략적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