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2026. 7. 16. 오전 12:29:437.0

애플 지도, 광고 열린다…암호화폐 ATM·주택 서비스는 퇴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올여름 도입할 예정인 애플 지도 광고에서 암호화폐 ATM과 주택 서비스 등 일부 업종의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등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애플 광고 서비스' 정책을 개정하고 애플 지도에서 허용·금지되는 광고 업종을 구체화했다. 이번 정책 공개로 애플 지도 광고 출시가 임박했다는 관측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애플은 지난 3월 애플 지도에 광고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광고는 검색 결과 상단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내 새 영역인 '추천 장소' 위젯에 노출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 5월 iOS 26.5를 통해 추천 장소 기능을 추가하며 광고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애플 지도 광고의 공식 출시일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업종별 운영 기준이 공개되면서 실제 서비스 개시가 가까워졌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번 정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애플 지도에 적용되는 추가 금지 업종이다. 애플은 배관, 전기, 열쇠, 냉난방, 해충 방제, 지붕 공사, 일반 도급 등 주택 서비스와 관련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광고 콘텐츠"를 금지한다고 명시했다. 보석 보증 서비스 가운데 형사 사건의 재판 전 석방과 관련한 광고도 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암호화폐 ATM 광고를 제한한다. 애플은 "암호화폐용 ATM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광고 콘텐츠"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의료 서비스 광고는 전면 금지하지 않고 사안별 심사를 거쳐 허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애플 광고 서비스 정책은 애플 지도뿐 아니라 뉴스, 주식 등 자사 서비스 전반에 적용되는 공통 금지 항목도 담고 있다. 폭력, 무기, 마약 관련 광고는 전체 서비스에서 제한된다. 다만 애플 지도에는 주택 서비스, 암호화폐 ATM, 일부 보석 보증 서비스 등 추가 제한 업종이 별도로 적용된다. 특히 주택 서비스 광고를 전면 제한한 점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업종은 다른 지도 플랫폼의 주요 광고 카테고리로 활용돼 왔지만, 애플은 초기 지도 광고 상품에서 이를 제외하기로 했다. 이는 지도 광고 사업을 시작하면서도 허용 업종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광고 노출 위치 역시 애플의 전략을 보여준다. 검색 결과 상단과 추천 장소 위젯은 이용자의 탐색 흐름과 맞닿아 있는 핵심 영역이다. 애플은 광고 사업을 확대하면서도 허용 업종을 제한해 운영 기준을 먼저 정립하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 지도 광고는 미국과 캐나다를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이 공식 출시일을 공개하지 않은 만큼 실제 서비스 개시 시점과 향후 허용 업종 확대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애플 인텔리전스, 알리바바 큐원 AI 연동해 중국 진입 - 오픈AI, 코덱스 연동 230달러 키보드 공개…하드웨어 시장 진입 - 애플, 中 정부와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 합의 - EU, 애플워치 '배터리 규제' 풀어줬다…애플, 설계 변경 위기 벗어나나 - 애플, 오픈AI 안 거친다?…초경량 AI 위해 프리즘ML 기술 검토 - 오픈AI 첫 하드웨어, 스마트폰 아니었다…'화면 없는 AI 기기' 정체 공개 - 애플-오픈AI 소송전, 8가지 핵심 쟁점…시리 AI 협력도 흔들리나 - 애플 iOS 27 공개 베타…시리 AI·애플 인텔리전스 전면 확대 - 애플, AI 칩 기업 인수 카드 만지작…성능 한계 돌파 승부수 - 애플, 상단 중앙 제스처 바꾼다…알림 밀어내고 시리 AI 전면 배치

💡 AI 분석: 애플이 주택 서비스와 암호화폐 ATM 광고를 제한하는 정책 변경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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