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전자신문 IT (ETNews)· 2026. 7. 16. 오전 7:27:388.0

황색 하늘…800건 산불로 인한 이 나라 '세계 최악 대기질'

캐나다 전역에서 800건 이상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유해 연기가 미국 북동부까지 확산되며 대기질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NBC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기준 캐나다 전역에는 총 83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12건은 통제 불가능한 상태다. 중부 지역에 집중된 산불로 인해 190만 헥타르 이상이 타올랐고, 토론토의 대기질 건강지수(AQHI)는 최고 위험 단계인 '10 이상'을 기록했다. 토론토시는 대기질 악화를 이유로 월드컵 야외 응원 행사를 취소했으며, 스위스 대기환경 기업 '아이큐에어'(IQAir)는 토론토 대기질을 세계 최악으로 평가했다. 연기는 미국 뉴욕, 메인주, 미시간주, 위스콘신주, 매사추세츠주 등으로 확산되며 하늘은 노랗거나 갈색으로 변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오염된 공기가 16일 워싱턴DC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산불 확산은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것으로, 토론토는 37.3도의 기온으로 30년 만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 AI 분석: 북미 전역으로 확산되는 대기 오염은 기후 적응형 인프라 투자 수요를 높이고 관련 보험 산업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상승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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