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전자신문 IT (ETNews)· 2026. 7. 16. 오전 5:00:00★ 5.0
삼성, 포용금융에 2000억원 출연...4만명 저금리 지원
삼성이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00억원을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5월 말 발표한 '5년간 5조원 사회 기여' 약속의 후속 조치다. 출연금 2000억원 가운데 삼성전자가 1500억원을 부담한다. 삼성미소금융재단을 운영하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 관계사가 500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노사합의 타결 직후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5년간 5조원 규모의 사회 기여 확대를 약속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6월 8일부터 4주간 구매액의 20% (군인·경찰·소방·교정공무원 등 'K-히어로'는 30%)를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온누리상품권 혜택은 당초 약 4000억원으로 예상했으나,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두 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미소금융재단은 2000억원을 활용해 금융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긴급생계자금 등을 지원한다. 대출은 무담보·무보증 방식으로 이뤄지며 금리는 연 4.5% 이하로 책정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약 4만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 AI 분석: 포용금융 지원은 산업 발전에 기여하지만 시장 또는 지정학적 전환 신호로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