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I타임스 (AI Times)· 2026. 7. 16. 오전 3:21:398.0

한국딥러닝, 상반기 문서 AI 사상 최대 매출 기록…“전년 동기 대비 3.4배”

시각지능 전문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은 2026년 상반기 문서 AI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배(240%)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반복 학습·환각·전수 검수를 줄이는 '3 제로 AI 워커(Zero AI Worker)'를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개편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는 ▲문서 양식 변경 시 재학습 부담을 없애는 제로 트레이닝 ▲실제 문서를 근거로 환각을 최소화하는 제로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전수 검수 대신 필요한 부분만 확인하는 제로 리뷰 등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문서별 데이터 구축과 모델 재학습, 전수 검수, 수작업 재입력에 드는 인력과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주요 사업 수행 규모의 약 94%는 금융·공공기관 직접 사업과 정부·공공기관 연계 사업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대출·신청 서류 검증, 행정문서 분류·구조화, 공공 데이터 제작·검증 등 대량의 비정형 문서를 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중심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의 적용 범위 확대가 동시에 이뤄진 것도 특징이다. 기술 도입 문의도 전년 동기 대비 5.3배(530%) 이상 증가했다. 해외 기업과 기관 문의도 3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의 약 90%가 고객사 내부 보안 환경에 구축되는 온프레미스형으로 진행됐다. 외부 클라우드 사용이 제한되거나 망분리가 필요한 환경에서도 기술이 적용됐다. 하반기에는 금융·공공에서 검증한 업무 자동화 모델을 제조 등 산업별로 확장하는 동시에 해외 고객 및 파트너십 확보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문서를 읽는 기술에서 반복 학습·환각·전수 검수를 줄이는 '제로(Zero)' 방식으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AI로 사업 전략을 개편한 방향이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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