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I타임스 (AI Times)· 2026. 7. 16. 오전 2:55:00★ 7.0
정부, 태양광 1GW 입찰 공고…상한가 147.686원으로 5% 인하
정부가 2026년도 1차 태양광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공고했다. 선정 용량은 1기가와트(GW) 안팎이며, 입찰 상한가격은 전년보다 약 5% 낮은 킬로와트시(㎾h)당 147.686원으로 정해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을 통해 경쟁입찰 공고를 공개했다. 태양광 보급 실적과 입찰 수요를 반영해 물량을 정하고, 국내 태양광 균등화발전비용(LCOE) 변화를 고려해 상한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저탄소 모듈을 사용한 사업에는 별도의 우대가격을 적용한다. 탄소검증 1등급 모듈은 ㎾h당 16원, 2등급은 7원이 선정가격에 추가된다. 전년과 비교하면 1등급 우대가격은 4원 올랐고, 2등급은 2원 낮아졌다. 이번 입찰은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 개편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연도 입찰이다. RPS를 장기고정가격 계약시장으로 일원화하는 법안은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법안이 올해 하반기 공포되면 현물시장은 2027년 1월1일부터 3년간 유지된 뒤 폐지되고, 장기계약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된다. 정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공고 변경사항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21일 개최한다. 이번 입찰에서는 낮아진 상한가격이 사업자의 실제 응찰가격과 경쟁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탄소검증 1등급 모듈 우대 확대가 국내 공급망 선택으로 이어질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주영효 기자 society@aitimes.com Powered by AItimes AI Solution
💡 AI 분석: 정부의 태양광 경쟁입찰 정책 및 재생에너지 RPS 개편 법률 논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전략적 신호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