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2026. 7. 16. 오전 3:38:297.0

이재명 대통령 "소버린 AI, 미토스급 이상 필요...해외 진출 기회 충분"

배경훈 부총리 "연내 세계 10위권 모델 개발...'모두의 AI' 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하반기 정책 목표 역시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맞췄다. AI 데이터센터(DC)와 피지컬(물리) AI 육성에 주력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했다. 'AI 세계 3강' 역시 숫자가 아니라 세계 진출이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16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현재 대한민국 전체 모델 경쟁력은 3위권이지만 모델 각각의 성능은 20위권 수준"이라며 "연말 나올 모델은 세계 10위권 정도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성공하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가 우리나라 AI 모델을 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2026년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버린 AI 정책 목표 중 하나는 수평적 AI 협력 네트워크를 다른 나라와 구축하는 것"이라며 "개발 단계부터 이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 총력 추진 ▲모두가 누리는 AI 기본 사회 실현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 ▲청년의 성장 사다리 구축과 지역의 혁신성장 지원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과기정통부의 역할은 AIDC와 피지컬 AI다. SK GS 네이버는 AIDC에 55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총 18.4기가와트(GW) 규모다. 과기정통부는 이들에게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뒷받침한다. 내년부터는 AIDC 생태계 조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피지컬 AI는 2030년 세계 1위가 목표다. 올해 독자 월드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 3년 안에 세계 최고 수준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제시했다. ▲제조 ▲국방 ▲돌봄 ▲농업 등 다양한 분야 실증을 병행한다.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AI 반도체 국산화에 이어 ▲인프라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국산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K-AI 반도체 풀 패키지 생태계'다. 이 대통령은 "'미토스' 사례에서 보듯 우리가 AI 세계 3강에 올라도 아래에서 1위면 의존도에 따른 위험도를 낮출 수 없고 다른 나라도 이런 불안감을 갖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우리 AI의 세계 진출은 각 나라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공공 AI 전환(AX)부터 정부 간 협업을 추진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모두가 누리는 AI 기본 사회 실현은 '모두의 AI'가 열쇠다. 오는 12월 모두의 AI를 출시한다. '챗GPT' 같은 범용 AI 챗봇 서비스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이다. 무료다. 정부 지원 혜택 등의 안내 및 신청 기능도 넣는다. 내년에는 사용 편의성을 향상한 AI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국내 독자 AI 모델은 세계 10위권 성능을 추구한다. 보안에 특화한 AI도 만든다. 정부는 연내 514만명에게 AI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통합 교육 플랫폼은 이달 가동한다. AI 디지털배움터는 전국 69개 거점을 만든다.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한다. AI 경진대회와 AI 인재 양성 활동을 지속한다. 한편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 ▲청년의 성장 사다리 구축과 지역의 혁신성장 지원도 AI가 매개다. 전략기술 분야 연구에 AI를 접목하는 'K-문샷'에 속도를 낸다. 연내 50큐비트 국산 양자컴퓨터를 확보한다. 2029년까지 100큐비트 수준으로 고도화가 목표다. 연구개발(R&D) 관리도 AI로 한다. 소형모듈원전(SMR)과 핵융합 등 전력 수요 관련 연구도 박차를 가한다. 이달 SMR 개발 전략을 내놓을 방침이다. 또 AI 스타트업 육성과 AX를 통한 지역 경제 재도약 등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 연구자 등의 토큰 사용 비용 지원도 생각해 볼 문제"라며 "지역 거점 대학 중심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제안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관련기사 - [써봤다] 영화적 게임 경험을 완성하다...삼성 오디세이 OLED G8 - [제2의 도약 썸에이지] 신작 출시 '속도전'...게임 개발에 AI 도입해 흑자 전환 '겨냥' - KT "FDE 'AX 셰르파'...고객사 AX 도입 목적 달성까지 '함께'" - 이재명 대통령 "방미통위, AI 창작물 위험성 대비책 마련해야" - "8월 성장률 상향 조정" 신현송, 추가 금리인상 시사..."증시 변동 영향 크지 않아"(종합) - KB금융 양종희 연임 변수로 떠오른 권광석…'외부 카드' 통할까 - 'AX 열공' 롯데 신동빈, 챗GPT 쇼핑판 키운다 - 센티넬원 '위협 헌팅'에 파고네트웍스 '상시 관제' 묶었다...하이브리드 MDR 출시 - 트랙터 넘어 농업용 드론까지...대동, 지상·공중 넘나드는 스마트농업 구축 - 네이버, 'N배송 FBN' 출격...배송 경쟁력 강화로 쿠팡 '추격' - "카나나와 함께 놀자!"...카카오, AI 모델 '카나나-O', 일상 속 AI 역할 '톡톡히' - TSMC, 2분기도 '깜짝실적'...분기 영업이익률 60% 돌파 - TSMC "투자 확대, AI 수요 강세 반영...2나노 공정 본격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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