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2026. 7. 16. 오전 1:36:017.0

[글로벌] XMT, DDR5·LPDDR5X 양산 경쟁력 강조...IPO로 최대 14.7조원 조달

기업공개(IPO)를 앞둔 중국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서버용 DDR5와 모바일용 LPDDR5X 등 최신 범용 D램 양산 역량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공정과 수율, 전력 효율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여전히 앞서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XMT는 상장을 위해 제출한 투자설명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선두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최신 D램 제품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버용 DDR5와 모바일용 LPDDR5·LPDDR5X를 모두 양산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CMT는 지난 14일 IPO 공모가를 주당 8.66 위안으로 확정했습니다. 당초 약 295억위안으로 예상됐던 조달 규모는 수요예측을 거치며 최대 666억위안, 약 14조 700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CXMT는 오는 27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2016년 설립된 CXMT는 범용 D램을 중심으로 생산량을 늘리며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로 성장했습니다. 올해 1분기 세계 D램 시장점유율은 약 8%로 집계됐습니다. CXMT는 서버용 DDR5의 경우 64GB 이상 대용량 제품까지 양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전송 속도 8000Mbps의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모바일용 LPDDR5와 LPDDR5X도 지난해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갔으며, 12GB와 16GB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1만667Mbps의 동작 속도를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CXMT와 국내 메모리 업체 사이에 여전히 2~3년의 기술 격차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품 성능은 비슷해졌지만 미세공정과 수율, 전력 효율, 생산 원가에서는 차이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이 극자외선 노광장비 반입 규제를 받고 있다는 점도 공정 고도화의 부담으로 꼽힙니다. CXMT는 지난해 매출 618억위안과 모회사 귀속 순이익 19억위안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냈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508억위안, 순이익 248억위안을 기록해 순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습니다. CXMT는 IPO로 확보한 자금을 생산라인 개조와 D램 기술 고도화,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기존 양산라인 개선에 75억위안, D램 기술 업그레이드에 180억위안, 첨단 기술 연구개발에 90억위안을 배정했습니다. CXMT가 대규모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기술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관련기사 - [써봤다] 영화적 게임 경험을 완성하다...삼성 오디세이 OLED G8 - 리디, 커머스로 영역 확장...실물 상품 판매 위한 약관 개정 - [제2의 도약 썸에이지] 신작 출시 '속도전'...게임 개발에 AI 도입해 흑자 전환 '겨냥' - KT "FDE 'AX 셰르파'...고객사 AX 도입 목적 달성까지 '함께'" - [글로벌] 英, 16~17세 SNS '심야 통금' 추진...자정부터 접속 차단 기본 설정 - [글로벌] 美 정부,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확인..."공급 물량은 극히 제한적" - 체질 개선 속도내는 드림에이지...팀 PvP 신작 '알케론'으로 반전 노린다 - 한화투자증권,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에 300억 베팅…'토큰증권·RWA 시대' 선점 나선다 - "미국 로비는 합법적 활동"…쿠팡, 로비 의혹 정면 반박 "천문학적 지출 사실 아니다" - "8월 성장률 상향 조정" 신현송, 추가 금리인상 시사..."증시 변동 영향 크지 않아"(종합)

💡 AI 분석: IPO를 통한 대규모 자금 확보와 기술 개선을 위한 전략적 투자 계획을 다루고 있어 중요한 전략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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