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2026. 7. 18. 오후 10:58:12★ 6.0
28억달러 스테이블코인 쥔 이더리움 고래들…시장은 여전히 매도 압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고래(큰 손)들이 평가이익 구간을 유지하면서도 바이낸스 예치 물량과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을 함께 쥔 상태여서, 다음 가격 방향은 이들의 매수·매도 선택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기고자 펠리나이PA는 이더리움 고래의 미실현 순손익(NUPL)이 여전히 0 이상으로, 대형 보유자들이 아직 평가이익 상태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 지표는 과거 시장 고점에서 나타난 극단적 수준에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펠리나이PA는 고래들이 통상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서는 심리적 임계점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봤다. 미실현 이익은 점차 줄고 있지만, 과거 시장 사이클 고점과 같은 흐름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반면 바이낸스 예치 물량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바이낸스 예치량은 2024년 말 이후 크게 늘었고, 7월 15일 기준 바이낸스 사용자 예치 주소 지표는 11억2000만으로 최근 수년간 최고치에 가까웠다. 거래소 이동이 곧바로 매도를 뜻하지는 않지만,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이더리움 물량이 많다는 점에서 매도 압력을 키울 가능성은 남아 있다. 고래들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도 늘었다. USDT·USDC 고래 지표는 27억9580만달러까지 올라 대형 투자자들이 약 28억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금은 추가 이더리움 매수에 투입될 수도 있고, 시장 밖에서 대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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