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미 연방 신탁은행 최종 승인…USDC 제도권 편입 가속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서클이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연방 감독 아래 국가 신탁은행 설립 최종 승인을 받았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이번 승인으로 USDC는 미국 금융시스템 안에서 더 분명한 제도권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다만 이번 인가는 일반 상업은행 면허와는 다르다. 새 법인 '서클 내셔널 트러스트'는 예금을 받아 대출하는 은행이 아니라 디지털 자산 수탁과 수탁자 업무를 맡는 국가 신탁은행이다. OCC는 2025년 12월 12일 조건부 승인에서 이 기관을 '신탁회사' 업무를 수행하는 '신탁은행'으로 규정했고, 은행 기능은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분리된다고 명시했다. 서클은 새 법인을 자사와 계열사의 디지털 자산 수탁 업무로 먼저 출범시킬 계획이다. 준비금 관리는 향후 기능으로 남겨뒀다. 연방 감독 체계에 들어가면 은행, 결제회사, 자산운용사, 기업 재무 부서가 USDC를 수탁, 결제, 재무 운영에 편입하기 쉬워진다. 반면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이 예금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1월 스테이블코인이 2028년 말까지 미국 은행 예금에서 약 5000억달러를 빼낼 수 있다고 봤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2025년 12월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채택 수준과 준비금 보관 방식에 따라 대출이 650억달러에서 1조2600억달러까지 줄 수 있다고 추산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카르다노 '반 로섬' 하드포크 발효…프로토콜 버전 11 전환 - 프로젝트 일레븐, 양자 공격 이후 비트코인 지갑 소유권 증명 기술 공개 - 로빈후드체인, DEX 거래량 한때 세계 2위...밈코인이 견인 - 비트코인 6만4000달러 횡보…중동 긴장 속 ETF 자금은 순유입 전환 - XRP, 3분기 강세 흐름 다시 타나…1.18달러 돌파 시 1.60달러 열릴 수도 - 스웨덴 비트코인 재무사 우선주 청약 52% 그쳐…상장 후 가격이 변수 - 백악관 텔레프롬프터 담당자, 트럼프 연설 전 칼시 거래 의혹 -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스테이킹 ETF 정기 분배형 전환 신청 - 아담 백 '사토시 사망설은 추측일 뿐’…BIP-110 논쟁에 선 그어 - 28억달러 스테이블코인 쥔 이더리움 고래들…시장은 여전히 매도 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