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2026. 7. 20. 오전 2:51:296.0

크로스 세이브에 기술혁신상까지...글로벌 흥행작 거듭나는 '붉은사막'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게임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랫폼 제약 없이 게임을 이어갈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자체 게임 엔진의 기술력까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올해의 게임(GOTY)' 수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에 '크로스 세이브' 기능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등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도 동일한 저장 데이터를 불러와 플랫폼 제약 없이 게임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크로스 세이브는 인게임 '저장하기' 메뉴에서 활성화할 수 있다. 이용자는 크로스 세이브 설정을 선택한 뒤 안내되는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각 플랫폼 계정을 연동하면 된다. 여러 플랫폼 계정을 동시에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기능 추가는 플랫폼을 넘나드는 이용 환경을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하나의 세이브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같은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어 이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펄어비스는 콘텐츠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펄어비스는 신규 콘텐츠 추가와 기존 콘텐츠 확장, 전투 및 탐험 경험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한 3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장기 흥행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기술 경쟁력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붉은사막은 최근 영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가 주최한 '디벨롭 스타 어워드'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디벨롭 스타 어워드는 영국 아카데미 게임상(BAFTA),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함께 영국 게임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붉은사막은 '데스 스트랜딩 2', '고스트 오브 요테이' 등 글로벌 기대작들과 경쟁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리스 오픈월드를 구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블랙스페이스 엔진'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혁신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펄어비스는 단순히 콘텐츠를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이용자 경험과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크로스 세이브와 같은 편의 기능 확대는 플랫폼 제약을 줄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이며,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은 붉은사막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도 유료 형태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가격과 출시 일정은 3분기 중 공개할 예정이다. 내달에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6'에 삼성전자와 함께 참가해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G80HS)' 등으로 구성된 붉은사막 시연 PC 30대를 마련한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은 신규 IP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펄어비스는 새로운 도전을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관련기사 - "여름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놀·에어비앤비·여기어때로 찾는 나만의 여행 코스 - SKT '독파모 활용 확대' vs KT 'AX 전열 강조', AI 경쟁 '치열' - 삼성전자·LG전자, 'HVAC·AI 홈' B2B 확대 '잰걸음' - 통신사, 고객 저변 확장 '한창'...'AI 종잣돈' 확보 총력 -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현장지원…지자체와 적극 '협력' - "하천 오염 가능성 낮아" 쿠팡, 화재 수습 총력전…소방관·주민 지원 확대 (종합) - '이해관계인' 한 줄이 부른 120억원 빛...OGQ 사태가 던진 창업자 보호의 '민낯' - 장현국 넥써쓰 대표의 30년 구상 현실로...수익 연동형 '스트리머 이코노미' 띄웠다

💡 AI 분석: 게임 기술 혁신과 플랫폼 확장이 산업 개발에 기여하나, 글로벌 전략적 변화보다는 산업 내부 발전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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