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2026. 7. 20. 오전 2:35:207.0

'기와' 생태계 확장 가속화하는 두나무...웹3 개발자 확보 나선다

두나무가 인재 발굴에 집중하면서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와(GIWA)'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발자와 서비스를 함께 확보하는 전략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웹3 플랫폼의 성패가 기술보다 생태계 규모에서 갈리는 만큼, 우수 개발자와 프로젝트를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두나무는 빌더와 개발자,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가속(GASOK)'의 참가자 모집을 이달 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속 프로그램은 두나무가 구축한 기와 생태계에서 서비스를 개발할 프로젝트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비롯해 자금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 팀에게는 개발 단계에 따라 최대 10만달러의 지원금과 국내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KBW 26'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를 발표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나무가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를 키우기 위한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기와는 두나무가 직접 구축·운영하는 웹3 인프라다. 고성능 레이어2 블록체인 '기와체인'과 사용자 친화형 지갑 서비스 '기와월렛'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네트워크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실제 이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서비스와 개발자 커뮤니티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두나무는 이를 위해 개발자가 사업 운영 부담보다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업비트를 운영하며 축적한 대규모 인프라 운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프로젝트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참가 기준도 높였다. 지난 5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아이디어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피치덱과 MVP 데모 영상 또는 접속 가능한 웹사이트, 스마트 컨트랙트 퍼블릭 링크, 기술적 세부사항을 담은 자료 등 구체적인 결과물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단순 아이디어 발굴을 넘어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도다. 지원 대상은 개인과 팀 모두 가능하다. 특히 기와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네이티브 빌더'와 웹3 이용 경험이 없는 일반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우대한다. 선발된 팀은 향후 화이트리스트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와 프라이빗 메인넷에 참여해 직접 서비스를 배포하고 집중적인 액셀러레이팅을 받게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가속 프로그램을 통해 웹3 생태계의 대중화를 함께 이끌어갈 유능한 개발팀이 많이 합류하기를 기대한다"며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 실력 있는 개발자들의 많은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관련기사 - "여름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놀·에어비앤비·여기어때로 찾는 나만의 여행 코스 - SKT '독파모 활용 확대' vs KT 'AX 전열 강조', AI 경쟁 '치열' - 삼성전자·LG전자, 'HVAC·AI 홈' B2B 확대 '잰걸음' - 통신사, 고객 저변 확장 '한창'...'AI 종잣돈' 확보 총력 -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현장지원…지자체와 적극 '협력' - "하천 오염 가능성 낮아" 쿠팡, 화재 수습 총력전…소방관·주민 지원 확대 (종합) - '이해관계인' 한 줄이 부른 120억원 빛...OGQ 사태가 던진 창업자 보호의 '민낯' - 장현국 넥써쓰 대표의 30년 구상 현실로...수익 연동형 '스트리머 이코노미' 띄웠다 - "명품 대신 디저트 오픈런"...백화점 명당 꿰찬 팝업스토어, '미식 랜드마크'로 '진화' - "해외 실적 10배 껑충"...글로벌 영토 확장 바이버, 누적 거래액 4000억원 돌파

💡 AI 분석: 두나무가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대한 전략적 움직임을 보여주는 주요 시그널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원문 보기 (테크M (Tech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