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I타임스 (AI Times)· 2026. 7. 20. 오전 7:32:128.0

LG-유네스코, ‘MOOC 프로젝트’ 글로벌 론칭…‘AI 윤리 연수’ 본격화

LG AI연구원(원장 이홍락, 임우형)은 유네스코(UNESCO)와 2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AI 윤리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프로젝트’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전 세계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공개했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지난 2024년 5월 AI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2년 만에 ‘AI 윤리 MOOC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선보이게 됐다. 국내의 민간 AI 연구 기관이 유엔 전문기구와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개발까지 전 과정을 공동 주도해 전 세계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AI 전문가와 연구자, 정책 입안자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올바르게 개발하고 활용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는 등 AI 윤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AI 석학 앤드류 응이 설립한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인 코세라(Coursera)와 협업해 전 세계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AI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유네스코 193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글로벌 AI 규범인 ‘AI 윤리 권고’를 바탕으로 한다. 개발자·연구자·정책입안자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총 10개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카네기멜런대, 스탠퍼드대 메코이 윤리센터, 옥스퍼드대 인터넷 연구소, 뮌헨공대 사회과학기술대학, 앨런 튜링 연구소 등 AI 윤리 연구 기관의 석학들과, 프랑코폰 인공지능 기구(아프리카, AFRIA), 아시아인터넷연합(싱가포르, AIC) 등 각 대륙의 현장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국제 자문그룹에도 하버드대와 뉴욕대 등 15개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후에는 ‘AI 윤리 MOOC 프로젝트’를 실습 과제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 형태로도 확대한다. 먼저,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AI 개발자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AI 윤리 연수를 시범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시범 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전국의 5~10개 거점대학의 AI 윤리 연수 교육 과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AI 윤리는 기술이 사람을 차별하거나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작동하게 하는 원칙과 실천이며, 이를 제품 개발과 서비스 운영까지 전주기에 적용하는 실천적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 AI 분석: AI 윤리 교육을 위한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로 국제 전략적 협력의 중요한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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