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 최적화 통했다"...1세대 블로그 '이글루스', AI 검색 노출 급성장
이스트에이드(대표 김남현)는 1세대 블로그 '이글루스'를 AI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환한 뒤 콘텐츠 완독률과 AI 검색 노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글루스는 지난 4월 AI 기반 '미디어 투 텍스트(M2T)'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해 프리 론칭했다.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의 정보를 텍스트로 전환한 뒤, 챗GPT나 제미나이 같은 생성 AI 검색 엔진이 쉽게 인용하고 답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GEO)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동영상 콘텐츠가 AI 검색 결과에 자주 노출되도록 돕는다. 프리 론칭 이후 이글루스 콘텐츠의 AI 봇 방문 수는 4월 기준 월 1만4000여회에서 이번 달 기준 월 약 25만회로 18배 증가했으며, 콘텐츠 완독률은 51%를 기록했다. 특히 전담 에디터의 감수를 거치고, 자체 포털 '줌(zum)'의 AI 1초 요약 참조 데이터로 연동해 챗GPT·제미나이 등 AI 검색에 최적화된 콘텐츠 발행과 유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언더스탠딩, EBS, 김덕진의 AI디아, 내일은 투자왕 김단테, 충코의 철학 등 파트너 크리에이터 20여곳이 활동 중이다. 이글루스는 파트너 채널을 확대하고 B2B 중심의 유료 기능을 도입하는 등 수익 모델을 강화해 9월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LG AI연구원의 국가대표 AI 모델 'K-엑사원'을 적용한 포털 줌과 연동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이글루스는 콘텐츠 완독률과 AI 검색 발견 빈도가 동시에 향상되며 콘텐츠 품질과 확산력을 동시에 증명했다"라며 "앞으로 이스트에이드만의 AI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원 기자 hwkim@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