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마켓, 썬팅 교체 사업 확대...전국 시공사 200곳과 협력
모빌리티 플랫폼 붕붕마켓이 전국 전문 시공사 200곳과 협력해 '내 차 썬팅 교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붕붕마켓은 지난 4월부터 자동차 썬팅 교체에 필요한 상품 선택과 시공점 예약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필름 제거 비용을 상품 가격에 포함해 현장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붕붕마켓이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운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8.7%가 자동차 썬팅의 권장 교체 주기와 수명을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썬팅을 재시공하지 않은 이유로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47.7%로 가장 많았고 '정보 부족'이 25.8%로 뒤를 이었다. 붕붕마켓이 지난 6월 캠페인을 통해 썬팅 시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평균 9.29점으로 집계됐다. 예약·결제·일정 알림 편의성은 9.50점, 시공 품질 만족도는 9.11점, 추천 의향은 9.22점이었다. 만족 요인으로는 '현장 추가금 걱정 없는 정찰제 운영'을 꼽은 응답자가 60.0%로 가장 많았다. 기존 썬팅 제거비 면제는 51.3%, 상품 가격대는 32.5%였다. 붕붕마켓은 레이노와 루마, 솔라가드, 3M 등의 썬팅 필름을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 상품 가격은 기존 필름 제거 비용을 포함해 25만원, 35만원, 75만원으로 구성됐다. 차량의 시공 시기와 야간 시인성, 열 차단 성능 저하 여부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썬팅 자가진단 서비스'도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와 시공점 예약은 붕붕마켓 앱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유효선 붕붕마켓 대표는 "운전자가 썬팅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교체할 수 있도록 시공망과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