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정조준한 파수 AI, 리안헤어와 차세대 플랫폼 구축 착수
공공·연구기관 넘어 민간 비즈니스 전반으로 인공지능 솔루션 확장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파수 AI가 K-뷰티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미용 프랜차이즈 리안헤어(회장 유상준)와 손잡고 AI 뷰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파수AI는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 뷰티 플랫폼에 쓰일 AI 개발을 담당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랩큐는 각각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부문을 지원한다.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은 AI와 클라우드, 데이터를 바우처 형태로 통합 지원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KISA) 주관해 총 26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론칭 25주년을 맞은 리안헤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얼굴과 선호도 등 초개인화 데이터에 기반한 가상 시뮬레이션과 디자이너 맞춤 제안 기능 등을 갖는 ‘AI 초개인화 뷰티경험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을 공략한다. 파수 AI는 자사 에이전틱 플랫폼 솔루션 ‘엘름’(Ellm)을 활용해 조직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춰 다양한 인공지능 앱을 생성할 계획이다. 엘름은 다양한 도구와 서브 에이전트를 지원해 업무용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또 멀티 LLM을 지원해 온프레미스 국산 파운데이션 모델과 해외 모델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파수 AI는 이번 리안헤어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객용 앱과 매장용 웹앱을 모두 구현하며 500개 매장의 운영 데이터를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녹여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연구기관 중심의 레퍼런스를 미용 산업까지 확장하며 안전하고 실용적인 AI 혁신 전파에 속도를 낸다. 윤경구 파수 AI CTO는 “리안헤어의 이번 사업에서 파수 AI는 안전하고 실용적인 AX를 지원하는 엘름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K-뷰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공공과 연구기관에 이어 미용 산업까지 활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는 파수 AI는 고객 데이터를 가장 잘 이해하는 안전한 AI 혁신을 지원해 AX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