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서울 청년 창업가와 지역 정착 논의…넥스트로컬 간담회 개최
목포시가 서울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과 목포 청년·기관과의 협업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목포는 21일 목포청년센터 누리에서 관계 부서장과 넥스트로컬 8기 참여 청년, 지역 파트너 커뮤니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넥스트로컬 지역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 청년 창업가들이 목포의 해양·수산·문화 자원을 활용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창업 과정의 어려움과 지역 자원 활용, 지역 청년·기관과의 협업, 체류·정착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 참여팀들은 목포 자원을 활용한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마린가든로봇은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과 블루카본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컴퍼니 우연은 지역 이야기를 활용한 공연·전시 콘텐츠를 기획한다. 솔트그레인은 매생이 해조류 시즈닝을 개발하고, 삼월황은 수제 티콜라 쇼룸과 지역 특산품 페어링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웰버스는 목포 수산물을 활용한 시니어용 간식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서면 환영사를 통해 “서울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전담기구를 조속히 설치해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좋은 일자리와 기회를 확대해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영효 기자 society@aitimes.com Powered by AItimes AI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