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I타임스 (AI Times)· 2026. 7. 22. 오전 3:58:557.0

삼성전자, 미국서 'AI 헬스 어시스턴트' 베타 출시

삼성전자는 AI 기반 맞춤형 어시스턴트 '삼성 헬스 어시스턴트' 베타 버전을 미국 일부 사용자 대상으로 출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 스마트링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수면, 활동, 영양, 바이탈 등 삼성 헬스의 웰니스 데이터를 연결해 맞춤화된 건강 코칭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안전성을 위해 별도 진단이나 치료 제안은 하지 않으며, 미국 국립보건원(NIH),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등과 협력해 AI 환각 위험을 최소화했다. 사용자의 사전 동의를 얻는 옵트인 방식으로 서비스 전반에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조치도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캘린더 일정이나 생활 습관을 반영해 맞춤 추천을 제공하는 '퍼스널 데이터 엔진(PDE)'으로 경쟁 서비스와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구글 핏빗 에어, 스마트링 브랜드 오우라 등도 유사한 AI 코칭 기능을 제공 중이며, 애플도 관련 기능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에는 체중 관리 등 삼성 헬스 내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한 행동 변화 코칭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인수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엘스(Xealth)'와 협력해 의사가 환자의 웨어러블 데이터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행동 지침을 전달하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혼 팍 삼성전자 디지털 헬스 사업 수석 부사장은 "헬스 어시스턴트는 일상적인 건강 모니터링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몸과 마음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삼성의 '커넥티드 케어' 비전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원 기자 hwkim@aitimes.com

💡 AI 분석: 삼성전자 AI 헬스 어시스턴트 출시는 건강tech 시장에서의 경쟁 전략 및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주요 전략적 신호이지만, 베타 단계여서 시장 변화보다는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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