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테크M (TechM)· 2026. 7. 22. 오전 2:27:555.0

기준금리 오르자 수신금리도 줄인상...KB국민은행, 예·적금 최대 0.30%p 올려

KB국민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연 0.30%포인트 인상한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정기예금 금리는 이날부터, 정기적금 금리는 오는 24일부터 연 0.20~0.30%포인트 오른다. 대표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연 2.90%에서 연 3.20%로 0.30%포인트 인상됐다. '일반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연 2.25%에서 연 2.50%로 0.25%포인트 올랐다. KB국민은행으로 연금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KB골든라이프연금예금'의 최고금리도 연 3.20%에서 연 3.40%로 상향됐다. 주요 적금 상품의 기본금리는 24일부터 조정된다. 비대면 상품인 'KB맑은하늘적금'의 1년 만기 최고금리는 기존 연 3.25%에서 연 3.45%로 오른다. 기본금리는 연 2.65%다. 사회취약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KB국민행복적금'은 기본금리가 0.30%포인트 인상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등이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5.70%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3.70%다. 이번 조정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올린 데 따른 것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2023년 1월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이다. 은행권의 수신금리 인상도 이어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1년 만기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를 연 2.90%에서 연 3.20%로 올렸고, 우리은행도 주요 예·적금 금리를 0.25~0.30%포인트 인상했다.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61%에서 연 3.71%로 상향했다. 금리 상승과 증시 변동성이 맞물리면서 정기예금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963조5461억원으로 6월 말보다 14조1463억원 증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시중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고객의 자산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조정했다"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 AI 분석: 은행 금리 조정이 시장 전반의 금융 정책 변화에 따른 업계 동향을 반영하지만, 단순한 시장 정보 전달로 전략적 시그널로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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