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테크M (TechM)· 2026. 7. 22. 오전 2:00:008.0

[제2의 도약 썸에이지] 큐로드에 더블랙레이블까지...썸에이지 투자자산에 쏠린 눈

중견 게임사 썸에이지가 올 하반기 신작 출시를 예고하며 게임사업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이 회사가 보유한 투자 자산에도 관심이 쏠린다. 썸에이지는 관계사인 '큐로드' 지분과 케이팝데몬헌터스로 글로벌 음악 산업에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한 '더블랙레이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썸에이지는 큐로드 지분 7.85%를 보유하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에는 새한벤처투자를 통해 초기에 30억원을 투자했다. 큐로드는 썸에이지의 모회사인 네시삼십삼분의 자회사다. 썸에이지와는 형제회사인 셈이다. 글로벌 게임 서비스 및 운영 회사다. 게임 품질관리(QA)부터 번역, 마케팅, 운영까지 토털 설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매출은 322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탄탄한 실적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게임 올인원 설루션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게임 올인원 서비스는 ▲QA ▲운영 ▲마케팅 ▲고객 만족(CS) ▲영상 제작 ▲로컬라이제이션 ▲컨설팅 등 게임 서비스 전체를 하나의 구조로 제공하는 통합 설루션이다. 개발사들이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고 게임 제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더블랙레이블은 K팝 콘텐츠 기업이다. 유명 프로듀서 테디를 중심으로 올데이프로젝트, 태양, 로제, 전소미 등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포진해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전세계를 강타한 '골든'을 비롯한 게이팝데몬헌터스 OST를 제작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1조원 수준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더블랙레이블의 대표이사인 정경인 전 펄어비스 대표, 주요 투자사인 텐센트와 썸에이지의 관계가 관심을 끈다. 정경인 대표는 LB인베스트 심사역 시절 썸에이지 모회사인 네시삼십삼분에 투자한 이력이 있다. 텐센트 역시 네시삼십삼분의 2대주주다. 정경인 대표는 펄어비스 재직 당시 네시삼십삼분 자회사인 팩토리얼게임즈를 인수하기도 있다. 십수년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방증이다. 썸에이지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블랙레이블의 지분을 보유한 유이한 상장사가 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추정된다. 이 투자자산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썸에이지 사업 확장에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큐로드는 조만 간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상장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관계사인 썸에이지의 지분은 유동화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최대주주인 네시삼십삼분 역시 지분이 59%나 되는 만큼 일부 지분을 활용해 인수합병(M&A)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썸에이지는 더블랙레이블과의 협력도 구체화하는 중이다. 더블랙레이블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 등의 협력이 가시화되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파급력 높은 게임 개발이 가능하다. 지분가치가 급등한 만큼 협력 가시화 이후 지분을 매각해 다른 재원으로 활용할 여지도 충분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썸에이지가 유상증자 등을 통해 게임 사업 확장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면 향후 보유한 투자자산을 활용한 개발스튜디오 M&A 등 사업 강화를 위한 방안도 본격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관련기사 - SKT·KT·LG유플러스, "휴가철 로밍·멤버십 우리가 최고" - '두나무 변수' 커진 케이뱅크, 홍콩 해시키와 맞손…스테이블코인 경쟁전 참전 - [유통맞수] "빵부터 스테이크까지" CJ푸드빌 vs 다이닝브랜즈, 종합외식기업 패권 경쟁 '치열' - 피켓 든 카카오 노조..."오는 31일 카카오뱅크 전면 파업"...탈출구는 있나 - 이재용·최태원과 어깨 나란히 한 이해진...네이버·엔비디아 두번째 회동 의미는 - 기준금리 오르자 수신금리도 줄인상...KB국민은행, 예·적금 최대 0.30%p 올려 - 레노버, 전 세계 사업장 전력 90% 이상 재생에너지로 조달 - "새벽 3시에도 치킨 주문"...배달의민족, 월드컵 결승전 특수 '껑충' - "해킹 공격자들은 늘 같은 곳을 노린다"...기업이 꼭 지켜야 할 보안 수칙에 대한 경고 - LGD "2분기 적자 '성장통'...칩플레이션 불구 연간 흑자 '순항'"(종합) - SKT·KT·LG유플러스, 스마트안경 공략...'레이밴 메타' 판매전 '점화' - "재고 손실 선제적 보상" 쿠팡, 화재 수습 넘어 판매자·지역사회까지 책임진다

💡 AI 분석: 이 건내지는 중견 게임사 썸에이지의 전략적 M&A 가능성과 큐로드·더블랙레이블 투자자산의 시장 가치 상승 효과를 분석한 전략적 신호로, 주요 게임 산업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담고 있다.
원문 보기 (테크M (Tech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