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제미나이 3.6 플래시’ 등 최신 AI 모델 출시
경쟁사의 최신 모델 출시와 중국산 AI 모델 열풍 속에 구글이 제미나이의 새로운 버전의 프론티어 모델을 선보였다. 구글은 ‘제미나이 3.6 플래시’, ‘3.5 플래시-라이트’, ‘3.5 플래시 사이버(Cyber)’를 22일 출시했다. 구글 제미나이의 플래시 시리즈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의 균형을 맞춘 모델이다. 제미나이 3.6 플래시는 코딩, 지식 작업, 멀티모달 성능을 향상시켰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인덱스(AAI)에서 제미나이 3.5 플래시 대비 출력 토큰 사용량을 17% 줄였고, 데이터커브의 DeepSWE 벤치마크에서 최대 65%까지 출력 토큰 사용량과 출력 토큰당 비용도 줄였다. 구글은 제미나이 3.6 플래시의 가격을 전 버전보다 낮췄다. 3.6 플래시는 입력 토큰 100만개 당 1.50달러, 출력 토큰 100만개 당 7.50달러에 제공된다. 구글은 강화된 프론티어 세이프티 보호 체계를 적용해 탈옥 시도에 더 잘 견디고, 정당한 목적의 사용에 불필요한 응답 거부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제미나이 3.5 플래시-라이트는 에이전틱 검색 및 문서 처리 등 저지연시간 고용량 처리 등의 개발자 워크플로우에 최적화됐다. 대규모 용량을 제공하면서 비용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 AAI 기분 초당 350개의 출력 토큰을 생성하며, 에이전틱 워크플로우에서 이전 버전보다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3.5 플래시-라이트는 3.1 플래시-라이트보다 더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확장하게 지원한다. 다양한 사고 수준 전번에서 이전 버전을 능가한다. 워크로드별로 사고 수준을 ‘최소(minimal)’나 ‘낮음(low)’으로 설정해 대용량 작업을 더 낮은 지연시간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고, 더 높은 사고 수준을 활성화해 여러 단계의 서브에이전트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모델을 구성할 수 있다. 입력 토큰 100만개 당 0.3달러, 출력 토큰 100만개 당 2.5달러에 제공된다. 코드멘더 내 3.5 플래시 사이버는 사이버 보안 구현 모델로 에이전트 인프라와 긴밀하게 연동된다. 구글은 사이버보안에 특화된 모델과 코드 보안 에이전트인 코드멘더를 결합했다. 제미나이 3.5 플래시 사이버는 기존의 제미나이 3.5 플래시를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 취약점 탐지와 수정에 특화되도록 미세조정됐다. 대형 모델보다 더 낮은 토큰당 비용으로 보안 작업을 수행한다. 제미나이 3.5 플래시 사이버는 에이전트가 방대한 코드베이스를 스캔하고 수많은 코드 경로를 분석해야 하는 취약점 탐지 작업에 강점을 갖는다. 코드멘더 에이전트는 빠른 속도와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번 제미나이 3.5 플래시 사이버를 호출하고, 에이전트가 훨씬 더 많은 코드 경로를 분석해 취약점을 발견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코드멘더는 제미나이 3.5 플래시 사이버 서브에이전트를 활용해 하나의 완성도 높은 단일 보고서를 생성한다. 3.5 플래시 사이버는 사이버짐(CyberGym) 벤치마크에서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를 살짝 앞섰고, 오픈AI GPT-5.6 솔보다 약간 부족했다. 구글은 클로드 오푸스 4.6 대비 지속적으로 더 많은 고유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강조했다.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대상으로 동일한 호출 횟수 내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제미나이 3.5 플래시 사이버는 55개의 고유한 취약점을 찾았는데, 오푸스 4.6은 36개를 찾아냈다. 구글은 현재 파트너와 함께 제미나이 3.5 프로의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곧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모델인 제미나이 4도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yong2@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