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보안뉴스 (Boannews)· 2026. 7. 22. 오전 5:25:006.0

시큐레이어-쿼드마이너 맞손... 맥락 데이터로 진화하는 AI 관제 생태계

단편적 로그 분석 한계 돌파, 지능형 지속 위협 탐지율 획기적 향상 기대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시큐레이어와 쿼드마이너가 사이버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 추진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AI를 악용한 사이버 위협이 정교화·자동화되며 위협 인지부터 원인 분석 및 자동 대응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완결형 방어 체계 수요가 커졌다. 기존 로그나 네트워크 데이터만으로는 위협 맥락과 공격 흐름을 이해하기 어려워 정밀 분석과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의 전후 사정과 흐름을 파악하는 맥락 데이터 기반 접근법을 채택한다. 시큐레이어의 AI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SIEM·SOAR) ‘아이클라우드엑스오알’(eyeCloudXOAR)과 쿼드마이너의 맥락데이터 중심 AI 기반 보안 옵저비리티 기술이 적용된 NDR 솔루션 ‘네트워크 블랙박스’(Network Blackbox)를 상호 연동한다. 이를 통해 로그와 네트워크 트래픽 등 다양한 보안 이벤트를 맥락 데이터로 재구성하고 위협 인과관계와 공격 흐름을 정밀 분석하는 차세대 보안운영센터(SOC)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인다. 두 기업의 시너지는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다. 인도네시아 IT 통신 서비스 기업 ‘디지서브’(PT Digital Aplikasi Solusi)의 SOC 서비스 수주 과정에서 양사 솔루션 기술 연동과 사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 성공 모델을 공식화하고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SIEM·SOAR 및 NDR·네트워크 포렌식 기술 연계 △AI 기반 위협 탐지·분석 기술 공동 연구 △맥락 데이터 기반 하이브리드 보안 분석 모델 기획·사업화 △국내외 시장 공동 발굴 및 영업 △공동 마케팅·기술검증(PoC) 확보 등 5대 영역에서 협력한다. 양사는 협약 체결 직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기술 검증에 착수했으며, 올해 3분기 내 공동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하반기 내 상품화를 완료한다는 전략이다. 전주호 시큐레이어 대표는 “15년간 구축해온 빅데이터 로그 분석 기술과 쿼드마이너 사이버보안 옵저버빌리티 및 NDR 기술 결합은 차세대 SOC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이라며 “각자 영역에서 대표성을 지닌 보안 기업의 협력은 대한민국 보안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중 쿼드마이너 대표는 “SIEM·SOAR 결합은 단편적 이벤트 분석을 넘어 위협 전체 공격 흐름과 의도를 파악하게 해 기존 단일 솔루션으로 탐지하기 어려웠던 지능형 지속 위협(APT)까지 효과적으로 포착할 수 있다”며 “인도네시아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협력 영토를 적극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 AI 분석: 산업 개발에 대한 의미 있는 진전을 다룬 전략적 협력 모델
원문 보기 (보안뉴스 (Bo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