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2026. 7. 22. 오전 11:59:547.0

무브먼트랩스, MOVE 토큰 혼란 속 챕터11 파산보호 신청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무브먼트 이더리움 레이어2 개발사 무브먼트랩스가 미국 델라웨어 연방파산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무브먼트랩스는 법원 감독 아래 사업을 계속 운영하며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파산 보호 신청은 7월 15일 서브챕터 V로 접수됐다. 서브챕터 V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소규모 기업을 위한 간소화된 회생 절차다. 법원은 무브먼트랩스가 파산 절차 중에도 은행 계좌와 자금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채무자회생금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간 요청도 승인했다. 채권 신고 기한은 9월 14일까지다. 이번 신청은 무브먼트 네트워크 토큰인 MOVE 토큰 출시 이후 이어진 마켓 메이킹 논란과 공동창업자 직무정지, 거래소 상장폐지 여파 속에 나왔다. 코인베이스는 MOVE 토큰이 더 이상 상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거래를 중단했다. MOVE 가격은 지난 1년간 94% 넘게 하락해 약 0.01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 파산보호 신청은 무브먼트랩스에만 적용된다. 토랍 토라비 무브 인더스트리즈 최고경영자는 X에 올린 글에서 무브 인더스트리즈가 2025년 12월부터 넘겨받은 무브먼트 생태계 개발과 운영은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AI 분석: 파산 보호 신청은 디지털 자산 산업 내 중대한 재정난과 시장 영향력을 반영하는 주요 전략적 신호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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