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테크M (TechM)· 2026. 7. 23. 오전 1:07:268.0

신동빈 회장 주식 매도에 놀란 투자자들…롯데쇼핑 장중 7% 급락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롯데쇼핑 지분 일부를 처분한다는 소식에 롯데쇼핑 주가가 장중 7% 넘게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최대주주의 대규모 장내 매도 계획이 수급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장중 한때 전 거래일보다 7% 이상 하락, 주당 12만450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였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계획이 공시된 직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까지 겹쳤다. 신 회장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쇼핑 주식 32만4100주(지분율 1.15%)를 장내에서 매도하겠다고 공시했으며, 매각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29일간이며,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약 423억원 규모다. 매각 목적은 '유동성 확보'로, 매각 후 신 회장의 지분율은 10.23%에서 9.08%로 낮아진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장내 매도가 수급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었으며, 증권가는 경영권 변화와는 거리가 있다고 평가한다. 다만 상속세 재원 마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가 변동성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 AI 분석: 신동빈 회장의 대규모 지분 매각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유동성 확보 필요성을 시사하며, 이는 롯데쇼핑 주가에 지속적인 오버행(overhang)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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