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2026. 7. 23. 오후 10:34:408.0

인텔, "AI CPU도 공급 부족...18A 외부 고객용, 연내 생산"(종합)

매출 161억2800만달러 영업익 17억9600만달러 인텔이 2026년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급등했다. 15년 만에 최대 분기 매출 성장률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은 적자를 지속했다. 인공지능(AI)은 인텔의 재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중앙처리장치(CPU)도 공급 부족이다. 23일(현지시각) 인텔은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일반회계기준(GAAP)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1억2800만달러(약 23조8100억원)와 17억9600만달러(약 2조65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5.4%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매출총이익률은 40.4% 영업이익률은 11.1%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총이익률은 12.9%포인트(p) 영업이익률은 35.8%p 상승했다. 인텔이 지난 1분기 예상한 2분기 가이던스(회사 목표치)는 매출액 최대 148억달러 매출총이익률 37.5%다.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전례 없는 컴퓨팅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15년 만에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라고 평가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견조한 수요와 수율 개선 및 생산 확대로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라며 "올해와 내년 파운드리 투자를 대폭 확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업별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성장세다. 클라이언트 컴퓨팅 및 피지컬(물리) AI 그룹(CCPG)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9억달러(약 13조1400억원)와 23억달러(약 3조4000억원)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9.5% 늘어났다. 진스너 CFO는 "PC 시장은 메모리반도체 가격 인상과 공급 부족 등으로 올해 전년대비 두 자릿수대 초반 감소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 AI 서버 등으로 인해 CPU 수요는 올해와 내년 전년대비 두 자릿수대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데이터센터 및 AI(DCAI)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억달러(약 9조3000억원)와 25억달러(약 3조6900억원)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1.5% 영업이익은 316.7% 급증했다. 진스너 CFO는 "AI 서버용 CPU는 공급 부족 상황으로 장기공급계약(LTA)을 추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3분기 말부터 일부 병목이 해소돼 4분기부터 매출이 급상승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파운드리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58억달러(약 8조5600억원)와 21억달러(약 3조1000억원)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1.8% 확장했다.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탄 CEO는 "1.8나노미터(nm) 공정(18A) 제품 생산량을 늘리고 있고 수율도 예상치를 상회하며 오르고 있어 외부 고객용 생산도 연내 이뤄질 것"이라며 "하반기 1.4nm(14A) 시범 생산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패키징 사업이 파운드리 사업 차별화 요소"라며 "인텔은 범용 CPU부터 에이전틱 AI에 최적화한 CPU까지 설계/제조/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덧붙였다. 올해 시설투자(캐펙스)는 상향했다. 진스너 CFO는 "올해 캐펙스는 연초 전망보다 높은 200억달러(약 29조5300억달러)를 추가한 330억달러(약 48조7200억원)"라며 "2027년 캐펙스도 2026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미국 투자액은 1000억달러(약 147조6500억달러)에 달한다"라고 예견했다. 한편 인텔은 2026년 3분기 매출액과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를 각각 158~168억달러(약 23조3300억원~24조8100억원)와 41.0%로 제시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 AI 분석: 인텔의 AI 전략과 파운드리 확대가 중요한 전략적 신호로, 수익 성장과 시장 변화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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