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어드밴싱 AI 2026'서 배경훈·리사 수, '모레' 전시부스 찾았다
'MoAI 추론 프레임워크' 기반 라이브 데모 선봬 모레가 AMD 연례 행사 '어드밴싱 AI 2026'를 통해 자사 분산 추론 설루션 'MoAI 추론 프레임워크'를 AMD GPU 환경에서 구동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AI 인프라 설루션 기업 모레는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어드밴싱 AI 2026'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레는 AMD MI300X GPU 32장(4노드)으로 구성된 시스템에서 'MoAI 추론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대규모 언어모델 GLM-5.1을 구동하는 라이브 데모를 진행했다. 이번 데모에선 GPU 활용률과 TPS(초당 토큰 처리량), TTFT(첫 토큰 생성 시간), TPOT(토큰 생성 간격) 등 AI 추론 서비스 성능 지표를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처리 성능과 GPU 자원 활용 효율을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도 함께 부스를 찾아 조강원 모레 대표가 분산 추론 설루션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모레에 따르면 'MoAI 추론 프레임워크'는 분산 추론 기술을 AMD 생태계에서 세계 최초로 구현해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다. 회사는 자사 분산 추론 기술 및 이기종 통합 기술이 AI 모델 대형화에 따른 인프라 비용 및 서비스 가격 상승에 대한 해법이 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조강원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는 AMD GPU 환경에서도 최고 수준의 추론 성능을 구현할 수 있음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직접 검증받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GPU 종류에 관계없이 기업들이 AI 서비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AI 인프라 핵심 엔진을 자체 개발하는 기업으로, 과기정통부가 주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주관사로 참여 중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파트너사로는 AMD, 텐스토렌트 등이 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관련기사 - "AX 우리가 먼저"...SKT·KT·LG유플러스, 레퍼런스 구축 '잰걸음' - "KB, 또 신한 앞섰다" 양종희, 진옥동 누르고 '리딩금융' 굳히기, 승부 가른 포인트는 - [크립토 브리핑] 비트코인 6만5000달러선 후퇴…중동 리스크에 차익실현, ETF 자금은 7일째 유입 - "지역 신뢰가 곧 경쟁력"…쿠팡, 화재 수습 넘어 주민 지원에 총력 쏟는 이유 - [테크M 리포트] SAP, 2분기 클라우드 매출 24% 증가...AI 앞세워 성장세 지속 - 숫자로 증명한 김기홍 리더십…JB금융, '수익성 경영'으로 역대 최고 실적 썼다 - 에이전틱 AI가 CPU 되살렸다...인텔 "GPU와 수량 거의 대등" - 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2.4조…'기업가치 제고 2.0' 선언하며 주주환원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