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2026. 7. 25. 오전 2:14:348.0

이재명 대통령, 알트만·젠슨 황·혹 탄 연쇄 면담...'AI 3대 메가프로젝트' 협력 요청

이재명 대통령이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혹 탄 브로드컴 CEO를 잇달아 만나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분야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와 면담한 데 이어 알트만 CEO와 황 CEO, 혹 탄 CEO를 차례로 만났다. 이 대통령은 이들과 AI 인프라와 피지컬 AI, 반도체, 소버린 AI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알트만 CEO와의 면담에서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오픈AI가 한국의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측은 AI 발전에 따른 부의 분배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알트만 CEO는 단순한 현금 지원보다 기업의 성과를 국민이 공유하는 지분 기반 모델이 더 바람직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알트만 CEO는 "한국은 오픈AI에 가장 중요한 협력국 가운데 하나"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AI 비전과 리더십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을 오픈AI의 주요 협력국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고, 한국의 피지컬 AI와 에너지 분야 투자, 3대 메가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AI 기기의 한국 테스트베드 활용에도 기대를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황 CEO와의 면담에서 엔비디아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약속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이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전반을 AI에 맞게 전환하고 있다며 AI가 국민의 일상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 CEO는 한국의 'AI 네이티브 국가' 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SK와 삼성, 네이버,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기업과 진행하는 협력 사업을 소개했다. KAIST와 공동 AI 연구소를 설립하는 계획도 설명했다. 황 CEO는 "AI는 수입할 수 있지만 국가의 지능은 외주화할 수 없다"며 "한국은 우수한 인재와 산업 기반을 갖춘 만큼 GPU 접근이 확보된다면 자립적인 AI를 충분히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혹 탄 CEO와의 면담에서 브로드컴이 한국 AI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해 온 점을 평가했다. 정부의 AI 정책 구상을 소개하고 한국이 세계적인 AI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AI가 기존 산업과 다른 차원의 혁신인 만큼 정부와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혹 탄 CEO는 한국의 AI 정책과 글로벌 AI 허브 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진행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협력과 퓨리오사AI 등 국내 AI 스타트업과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 사례도 소개했다. 탄 CEO는 "메모리 반도체, 데이터센터, 인재에 대한 장기적 투자가 AI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관련기사 - [주말에 뭐보지] '군체'부터 '왕사남', '72시간'까지...웃음·스릴·감동 다 잡은 이번주 OTT 추천작 - [위클리 IT템] 무더위에 지친 출근길, 알차게 채워줄 스마트 아이템 - [주말에 뭐하지] 집 밖은 찜통, 안방은 신작 게임...더위를 피하는 가장 시원한 방법 - 이재용·정의선·이해진, 엔비디아 본사서 젠슨 황과 회동 - 李 대통령 '샌프란시스코 AI 선언'..."韓, 대체 불가 AI 협력 플랫폼으로" - 네이버, 엔비디아·브룩필드 100억달러 투자 유치...이해진 "새로운 도약 계기" - [글로벌] 오픈AI, '챗GPT 헬스' 美 성인 전체로 확대...애플 헬스·의료기록 연동 - [글로벌] 오라클, 美 국방부와 최대 10년·70억달러 계약...SW 조달 통합 - 삼성SDS, 앤트로픽과 파트너십...'클로드' 기반 국내 AX 사업 확대 - 이재명 대통령 "韓 AI 허브 구축"...삼성·SK, 9500억달러 AI 계약 체결 - 네이버 '각 세종' AI 팩토리 200MW로 확장...AI 컴퓨팅 주도권 잡는다 - [테크M 이슈] '韓 인터넷 독립투사' 이해진에 빅테크·글로벌 자본이 주목하는 이유 - 엔비디아·브룩필드 100억달러 베팅…네이버 'AI 인프라 기업'으로 다시 평가받는다

💡 AI 분석: AI 메가프로젝트 협력 및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로 국가 차원의 AI 정책 방향과 국제 협력 전략을 반영하는 주요 전략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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