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2026. 7. 25. 오후 10:52:25★ 7.0
퀄컴, 9월부터 프로세서 가격 인상 추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퀄컴이 9월 1일(이하 현지시간) 이후 출하하는 제품부터 가격을 두 자릿수 비율로 인상할 계획이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스마트폰과 PC, 웨어러블 등 턄컴 칩을 쓰는 여러 제품군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퀄컴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영향력이 큰 스마트폰 프로세서 업체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최신 폴더블인 갤럭시Z 폴드8 울트라, 폴드8, 플립8에 퀄컴 프로세서가 들어간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와 메타 레이밴 스마트글래스 제품군도 마찬가지다. 퀄컴은 이미 고객사들에 가격 인상 계획을 알리는 서한을 보냈다. 공급업체의 부품 가격 상승을 더는 흡수할 수 없고, 새로운 공급처에서 대체 부품을 확보하려 했다고 고객사에 설명했다. 배경에는 공급망 제약과 부품 부족이 있다. 퀄컴 칩은 대부분 TSMC가 생산하는데, TSMC는 현재 공급망 제약을 겪고 있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가 커지면서 메모리와 부품 부족도 이어지고 있다. 이 영향으로 퀄컴 매출도 압박을 받았다. 고객사들이 부품 부족 탓에 기기 생산량을 충분히 늘리지 못하면서 퀄컴의 올해 매출은 감소했다. 다만 퀄컴은 2026년 2분기에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 AI 분석: 퀄컴의 프로세서 가격 인상은 공급망 제약과 AI 수요 확대 등으로 인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전략적 신호로, 다양한 제품군과 시장에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