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전자신문 IT (ETNews)· 2026. 7. 26. 오전 3:44:35★ 6.0
물류비 폭등에도 수출기업 33% 가격 전가 '0%'…무협, “수익성 악화 직격탄”
수출 제조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영업이익률 하락을 겪는 등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와 해상 운임이 급등해 물류비 부담이 커졌지만,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채 비용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26일 발표한 '상반기 유가 변동에 따른 수출 물류 애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수출 제조기업 219개사 중 83.1%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운임 상승'을 꼽았다. 실제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중동 전쟁 이전 대비 2.3배인 3,062pt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응답 기업의 32.9%는 물류비 상승분의 제품 가격 전가율이 '0%'라고 답했다. 20% 미만으로 반영한다는 기업도 78.1%에 달했다. 그 결과 응답 기업의 85.9%가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고 밝혔으며, 이 중 39.3%는 영업이익률이 3~5%포인트(p)나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 AI 분석: 물류비 상승에 따른 수출기업 영업이익 하락 현황과 구체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분석을 제공해 industry development 수준의 전략적 인사이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