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ZDNet Korea· 2026. 7. 26. 오전 7:05:29★ 8.0
치료 기회조차 없는 파킨슨병 환자들…해외 검증된 치료제 국내 도입 필요
파킨슨병 환자들이 중점 정책 과제로 꼽은 '해외 신약의 신속한 도입'이 가장 큰 요구로 나타났다. 권도영 고려대안산병원 교수는 2026 세계 뇌의 날 기념 간담회에서 국내 치료 환경의 심각한 불균형을 지적하며, 외국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필수 의약품의 국내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312명의 환자 설문 결과 65.7%가 '해외 신약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점은 재활센터 확충(15.4%)이나 국가책임제 도입(12.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권 교수는 보수적 저약가제도, 복잡한 급여평가, 글로벌 약가 정책 등으로 인해 제약사가 국내 출시를 포기하거나 지연시키고, 결국 환자들이 피해를 감수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치료 선택권 확대를 위한 정책 개선을 강조했다. 현재는 도파민 공급을 통한 증상 완화가 주 수단이지만, 약효 소진 현상과 이상운동증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며, 환자별 안정적인 약물 흡수와 효과 유지가 핵심이다.
💡 AI 분석: 정책 개선 요구와 환자 수요의 구조적 불균형이 시장-정책 전환점으로 작용하는 주요 전략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