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전자신문 IT (ETNews)· 2026. 7. 27. 오전 12:41:427.0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중부권 사이버보안 허브' 육성

세종시가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을 집적하는 거점인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본격 가동하며 중부권 사이버보안 허브 구축에 나섰다. 오는 2029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기업과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충청권 미래전략산업의 디지털 보안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세종시는 27일 조치원읍 세종SB플라자에서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와 세종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지난해 세종·대전·충북·충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사업을 총괄하는 세종시는 사업 운영과 성과 관리, 사이버 훈련장과 테스트베드 구축·운영을 맡아 클러스터 조성을 이끌었다. 세종SB플라자 2층과 4층에 조성된 클러스터에는 사이버 훈련장과 테스트베드, 기업 입주 공간을 갖추고 있다. 충청권 미래전략산업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정보보호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충청권은 2029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목표는 정보보호 기업 21개사 유치, 기업 지원 268건, 전문인력 2000명 양성, 테스트베드 활용기업 600개사 지원, 지역 특화산업과 정보보호 융합 62건 창출이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 기업 집적 육성 △실전형 고급인재 양성 △기업 친화형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 △충청권 특화산업과 정보보호 산업 융합 등 4대 전략과 10개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 충청권 주력산업에 정보보호 기술을 내재화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유치와 창업, 인재양성으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함께 문을 연 세종정보보호지원센터는 KISA와 세종테크노파크가 공동 운영한다. 자체 보안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과 보안 서비스, 재직자 교육 등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세종=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 AI 분석: 지역별 사이버보안 허브 구축 및 200억 투자 계획은 중부권 산업디지털 전환에 중요한 전략적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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