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2026. 7. 27. 오전 5:00:338.0

LG CNS, 엔비디아·메타 참여한 글로벌 AI 신소재 연합 창립멤버 합류

커프스AI 에이전틱 AI 플랫폼 활용...국내서 플랫폼 파트너 활동 LG CNS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모인 AI 신소재 개발 협력체에 합류해 국내 소재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고가의 연구장비나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없이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반 생태계를 지원한다. LG CNS는 영국 AI 스타트업 커스프AI의 글로벌 협력체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 창립멤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는 AI, 화학, 소재, 컴퓨팅 인프라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AI를 활용해 신소재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글로벌 연합이다. 참여 기업 및 기관은 엔비디아, 메타, AMD 등 48개다. 3M, 머크 등 신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도 파운드리에 참여해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커스프AI는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를 통해 산업용 신소재 설계부터 발굴, 검증,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 협력체는 참여 기업들의 실험 데이터, 연구 네트워크, 컴퓨팅 인프라 등을 커스프AI의 에이전틱 AI 플랫폼에 통합해 신소재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 기간 단축이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신소재 개발 분야에서 AI는 수많은 물질 조합을 단기간에 탐색·검증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견인할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커스프AI는 AI와 소재 과학을 결합해 신소재 개발 과정을 단축하고, 최적화된 신물질을 AI를 통해 설계, 탐색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AI 스타트업이다. 202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약 6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약 4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LG CNS는 반도체·화학·에너지 등 첨단 산업의 신소재 발굴 추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커스프AI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플랫폼에 우수한 열안정성을 지닌 화합물, 탄소 포집 효율이 높은 소재 등 원하는 물질 개발을 위한 조건과 특성 등을 입력하면 AI가 학습한 실험 데이터를 토대로 후보 물질을 생성하고 검증한다. LG CNS는 국내 제조·소재기업들이 연구장비나 대규모 AI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글로벌 연구 생태계를 활용해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플랫폼 딜리버리 파트너로도 활동한다. 플랫폼에 적용할 소재 데이터 처리부터 검증 결과 해석, 플랫폼 운영, 유지보수까지 맡아 고객사가 AI 전담 인력 없이도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커스프AI 플랫폼은 기술 유출과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안전장치도 갖췄다. LG CNS에 따르면 고객사 데이터는 독립된 전용 서버에 격리해 관리하고 AI 모델 학습에 재사용하지 않는다. 신소재 관련 특허 소유권도 의뢰 기업이 갖도록 하고 있다. 장민용 LG CNS 화학·전지사업부장(상무)은 "국내 제조·소재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반 신소재 연구 생태계를 활용해 실질적 사업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AX 파트너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 AI 분석: LG CNS가 NVIDIA, 메타 등 글로벌 기업과 AI 신소재 개발 협업에 참여해 글로벌 산업 혁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략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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