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한국경제 IT (Hankyung)· 2026. 7. 27. 오전 8:57:027.0

'슬립테크'가 삶의 질 바꾼다…잠자리 바꾸는 의학·기술 총집결

'슬립테크'가 삶의 질 바꾼다…잠자리 바꾸는 의학·기술 총집결 제1회 국제수면치유박람회 3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서 개최 80여개 기업·250개 부스 참여 국책연구소 등 전문가 총출동 30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서 개최 80여개 기업·250개 부스 참여 국책연구소 등 전문가 총출동 숨소리로 수면 상태를 분석하는 나스닥 상장사 ‘슬립사이클’, 독일 수면온도 기술 전문기업 ‘바리오웰’, 국내 첫 수면 환경 품질 인증을 받은 ‘세라젬’…. 글로벌 수면 산업을 이끄는 80여개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열리는 국제수면치유박람회는 수면에 관한 미래 트렌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잠자리 바꾸는 다양한 ‘슬립테크’ 기술이 개인 건강은 물론 삶의 질까지 바꿔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목표다. 기업과 정부 부처, 국책연구소 등 글로벌 수면 과학을 이끄는 전문가가 총출동해 수면과 치유, 웰니스, 뷰티 산업을 연계한 기술 변화를 소개한다. 수면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매트리스, 베개·침구, 조명·인테리어 기업과 함께 명상·이완·힐링 콘텐츠 기업, 의료기기 기업 등이 250여개 부스를 연다. 업계 처음으로 한국수면산업협회의 ‘굿슬립 마크’ 골드 등급을 받은 세라젬은 마사지 효과와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수면방 솔루션 ‘헤이슬립’을 출시한 현대건설도 참석해 건강과 치유를 책임지는 주거 공간의 미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30여년간 한국인의 수면 과학을 연구해온 매트리스 기업 베스트슬립, ‘꿀잠샷’으로 수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연 대원제약, 슬립케어 대표주자 닥터프렌드 등도 참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라젬과 민간 협력 사업 모델을 공개한다. 세라젬의 힐링공간인 웰라운지와 웰카페에 도시농업 인프라를 결합했다. 도심 속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척추 의료기기로 케어받고 반려 식물 등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수면과 심신 안정에 도움 되는 치유 식품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국제웰니스협회, 스마트치유산업포럼, 국립식량과학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잠과 치유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슬립·힐링 비전 스피치’ 행사도 마련된다. 이들은 수면 패턴 설계의 중요성, 롱제비티 비즈니스를 열 수면 산업의 미래 전망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기간엔 수면 관련 일본 정부 정책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치바 토모히사 일본 일본수면헬스케어협회 이사가 일본의 수면 지원 인증 시스템을 소개한다. 타나다 데쓰지 일본수면종합검진협회 이사는 일본의 재택 수면다원검사(PSG) 정책 등을 발표한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수면·치유 연계한 국내 최대 행사 ‘700억달러(약 103조원)’. 올해 기준 글로벌 수면 관련 시장 규모다. 노동이나 학업 등을 위해 ‘잠은 참는 게 미덕’이던 시대를 지나 좋은 잠을 구매하는 ‘슬립 맥싱(수면 극대화)’이 유행처럼 번지자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열리는 국제수면치유박람회는 수면에 관한 미래 트렌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잠자리 바꾸는 다양한 ‘슬립테크’ 기술이 개인 건강은 물론 삶의 질까지 바꿔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목표다. 기업과 정부 부처, 국책연구소 등 글로벌 수면 과학을 이끄는 전문가가 총출동해 수면과 치유, 웰니스, 뷰티 산업을 연계한 기술 변화를 소개한다. 수면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매트리스, 베개·침구, 조명·인테리어 기업과 함께 명상·이완·힐링 콘텐츠 기업, 의료기기 기업 등이 250여개 부스를 연다. 업계 처음으로 한국수면산업협회의 ‘굿슬립 마크’ 골드 등급을 받은 세라젬은 마사지 효과와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수면방 솔루션 ‘헤이슬립’을 출시한 현대건설도 참석해 건강과 치유를 책임지는 주거 공간의 미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30여년간 한국인의 수면 과학을 연구해온 매트리스 기업 베스트슬립, ‘꿀잠샷’으로 수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연 대원제약, 슬립케어 대표주자 닥터프렌드 등도 참가한다. ◇K바이오·한의학 대표 기관 참여 바이오 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의학 과학화·표준화·세계화를 이끄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수면 유도와 심신 치유를 위한 솔루션을 공개한다. 온천치유 전문기관인 헬스케어스파진흥원은 온천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의 과학적 근거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세라젬과 민간 협력 사업 모델을 공개한다. 세라젬의 힐링공간인 웰라운지와 웰카페에 도시농업 인프라를 결합했다. 도심 속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척추 의료기기로 케어받고 반려 식물 등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수면과 심신 안정에 도움 되는 치유 식품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국제웰니스협회, 스마트치유산업포럼, 국립식량과학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잠과 치유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슬립·힐링 비전 스피치’ 행사도 마련된다. 이들은 수면 패턴 설계의 중요성, 롱제비티 비즈니스를 열 수면 산업의 미래 전망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일본 수면정책 전문가도 참석 수면 질환과 치료에 대한 사회·정책적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난해 수면 장애로 국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은 환자는 92만6582명이다. 불면증 등으로 정신질환으로 분류된 환자를 포함하면 135만명에 육박한다.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매일 ‘잠 못 드는 밤’을 보내는 사람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한다. 대한수면연구학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매일 숙면하는 한국인 비율은 7%에 불과하다. 글로벌 평균(13%)의 절반 수준이다.이번 박람회 기간엔 수면 관련 일본 정부 정책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치바 토모히사 일본 일본수면헬스케어협회 이사가 일본의 수면 지원 인증 시스템을 소개한다. 타나다 데쓰지 일본수면종합검진협회 이사는 일본의 재택 수면다원검사(PSG) 정책 등을 발표한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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