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2026. 7. 28. 오전 12:33:318.0

포스코퓨처엠, AI로 배터리 소재 제조 판도 바꾼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소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사 AI 전환(AX)에 본격 나섰다. 포스코퓨처엠은 28일 'BoT(Battery of Things) 생태계 게임 체인저'를 디지털 혁신 비전으로 내걸고 프로세스 표준화와 데이터 중심의 전사 AX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8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는 이번 로드맵은 원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 고객사 협업까지 전 과정에 AI를 접목하는 구조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프로세스·시스템 최적화, 통합 데이터 허브 구축, AI 기반 지능형 공장 구현, 원료부터 제품까지 연결하는 초연결 체계, 전략 고객과의 연구개발 협업 고도화를 5대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물리적 환경과 AI를 결합한 피지컬AI 기반의 제조공정 지능화로 생산성을 30%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AI를 활용한 기술 트렌드 분석과 가상검증을 적용해 제품 개발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품질 분석 로봇 자동화로 고객사 대응속도를 두 배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주 마케팅에도 AI 시뮬레이션을 전면 도입한다. 원료 가격 예측부터 고객사 수요 전망, 판매 가격 협상까지 AI가 실증 데이터를 분석해 협상 전략을 뒷받침하는 구조로 전환한다. 계약·주문·생산·출하 전 과정을 통합 모니터링해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관리에도 AI를 활용해 비효율적인 설비 운전을 자동으로 식별·진단하고 최적화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체계를 구축한다.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로봇·드론으로 확장되는 배터리 생태계에서 표준을 선도할 데이터 플랫폼도 병행 구축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신규 개발 시스템에 AI 에이전트를 기본 적용해 담당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연내 부서별 AI 활용 전문가를 1명 이상 양성해 AI 과제 발굴과 실행을 직접 주도하게 할 방침이다.

💡 AI 분석: 포스코퓨처엠의 AI 전환 전략이 배터리 산업에서 중요한 전략적 신호로, 시장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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