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자율주행 상용화, 제도적 기반 마련돼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율주행의 상용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자율주행이 편리한 교통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피지컬AI 시대, 자율주행은 어떻게 일상이 되는가?' 토론회에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기존 플랫폼은 스마트폰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AI가 실제 어떤 도로나 도시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지컬 AI 분야로 확장이 될 것 같다"며 "이 맥락에서 자율주행은 국가 AI 경쟁력 산업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분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기술과 더불어 안전관리, 관제 데이터 등을 활용하는 것이 산업 전반을 선점하는 역량"이라며 "따라서 기술 실증을 넘어 국민 일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자율주행 산업 전반을 선점하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부터 자율주행 TF를 출범해 꾸준히 실증 연구를 이어왔다. 이후 세종, 판교 등에서 실증 경험을 축적했고 2021년에는 자율주행 상용화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검증했다. 이처럼 그간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류긍선 대표는 "보험 안전 제도나 민관 협력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면 자율주행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로 확산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상용화 전략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향 모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카카오 모빌리티 또한 국회,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일상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수현 기자 hyeon2378@techm.kr 관련기사 - "배그부터 로블록스, 젠지까지"...무신사가 게임 팬덤을 사로잡는 법 - "선거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 SPC부터 오뚜기까지...식품업계 가격인상 '러시' - "브랜드와 더 가까이" 아임웹, AI에이전트·크리에이터 연결 등 브랜드 '성장 공식' 찾는다 - 'AXZ' 이름표 뗀 다음, 접었던 숏드라마 AI 붙여 다시 낸다...자체 제작 '시동' - 무신사 뷰티, 美 미군 유통망까지 뚫었다…북미·중동·호주 공략 '15조 밸류' 키운다 - [테크M 트렌드] AI로 디지털 직원 키운다…4대 금융 'AI 에이전트' 경쟁 본격화 - 네이버, AI인프라·가상자산 양날개 달까...엔비디아·두나무 효과 주목 - "중국은 더 이상 후발주자 아니다"…창신메모리 쇼크에 삼성·SK하이닉스 흔들 - 외국인 효과에 폭염 수혜, 홈플러스 반사이익까지...유통업계 2분기 실적 '화창' - 오케스트로, AI 시대 개발 체계 재편..."생산성 10.6배 높였다" - "유기농 우유와 벌집꿀의 만남"...백미당, 여름 시즌 디저트 라인업 확대 - [가상자산 거래소 시즌2] 스테이블코인 시대 정조준하는 빗썸...증권사 손잡고 '디지털 금융 동맹' 추진 - 에이전틱 AI 활용성 넓히는 라이너...교육·연구·스마트 빌딩으로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