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tech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2026. 7. 28. 오후 1:20:34★ 8.0
아시아 부유층, 암호화폐 매도 지연…신규 투자처는 금과 현금성 자산
아시아 부유층이 기존 암호화폐 보유 자산은 유지하면서도 신규 자금을 금과 은행 예금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지역 고액자산가들은 암호화폐 대량 매도보다는 전통적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HSBC 설문조사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관측됐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비중을 급감시키기보다 보유 자산을 유지한 채 신규 자금을 금, 현금성 자산, 기타 자산으로 분배 중이다. 향후 1년간 금과 정기예금 비중을 확대하고 암호화폐 노출을 현재 수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에서 14억3800만달러, 이더리움에서 2억5700만달러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용자산은 1480억달러에서 1410억달러로 감소했다. 코인셰어스 제임스 버터필은 이란의 지정학적 상황을 원인으로 제시했다. 반면 금 수요는 증가 중으로, 2026년 1분기 금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 1231톤에 달했으며, 수요 가치는 193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의 1분기 순매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44톤을 기록했다.
💡 AI 분석: 아시아 고액자산가들이 암호화폐를 매도하지는 않지만 신규 자금을 금과 현금성 자산으로 유입시키는 것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암호화폐가 새로운 위험 자본의 주요 유입처 역할을 상실하고 안전자산 중심의 방어적 포트폴리오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