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창작재단, 예비 창작자 대상 '그로우업 톡앤톡' 개최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산하 카카오창작재단이 예비 창작자들에게 현업 작가들의 생생한 창작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전하는 '제20회 그로우업 톡앤톡'을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로우업 톡앤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창작재단이 스토리 콘텐츠 지적재산권(IP) 창작을 꿈꾸는 예비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 첫 강연을 시작으로 웹툰, 웹소설,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영역의 현업 창작자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왔다. 이번 강연에는 웹툰과 웹소설 분야에서 밀리언셀러 흥행을 이끌며 확고한 영역을 구축해 온 작가 3인이 연사로 나선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작품 집필, 기획 과정에서 축적된 실무 연출 전략과 재미 설계법이 다뤄진다. 첫 번째 세션은 웹툰 작가 네이다가 맡는다.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 기록작인 로맨스 판타지 웹툰 '에보니'의 콘티, 작화를 담당하고 판타지 웹툰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의 콘티 작업에 참여한 네이다 작가는 '바로 꺼내 끓여먹는 실전 웹툰 연출 전략 밀키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은 웹소설 '남주들과 외딴섬에 갇혀버렸다'를 집필한 김지아 작가가 진행한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마이너 소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초기 진입 장벽을 넘어 조회수와 연독률을 높이는 연재 설계부터 현업 작가의 실전 노하우까지 실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누적 조회수 1억2000만회를 기록한 인기 웹소설 '테이밍 마스터'의 박태석 작가가 맡는다. '쌀먹 용사의 자본주의 스트리밍', '스타셰프, 회귀를 곁들인', '회귀한 랭커는 천재사수' 등 다수 작품을 집필, 기획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향 장르별 재미 설계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카카오창작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웹툰과 웹소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스토리 콘텐츠를 꿈꾸는 예비 창작자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비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