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10/2026, 11:50:22 PM8.0

시크릿 네트워크, 코스모스서 아비트럼 이전 제안…AI 악용 보안 위험 거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시크릿 네트워크가 코스모스에서 이더리움 레이어2 아비트럼으로 옮기는 방안을 제안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취약점 악용 위험과 코스모스 생태계 약화가 배경으로 제시됐다. 코인텔레그래프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크릿 네트워크는 2020년부터 코스모스에서 프라이버시 보호 스마트컨트랙트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팀은 환경이 달라졌다며 보안 위험을 가장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오래된 코드는 분석이 훨씬 쉬워졌고, AI로 낡은 코드를 공격하는 비용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 액셀라-시크릿 IBC 브리지 익스플로잇도 이전 제안의 배경으로 거론됐다. 이 사고로 브리지 자산 470만달러가 유출됐지만 시크릿 네트워크 네이티브 토큰 SCRT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시크릿 네트워크는 관리가 충분하지 않은 노후 코드 위험이 커졌고, 앤트로픽 클로드 미토스 5 같은 고도화된 AI 모델이 코드 취약점 탐지와 악용 가능성을 더 키웠다고 보고 있다. 시크릿 네트워크는 아비트럼이 유동성과 개발 도구, 지갑·거래소 지원, 개발자 기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반면 코스모스는 유동성이 줄고 개발자들이 다른 생태계로 이동했으며, 예전만큼 신뢰할 수 있는 도구도 약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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