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10/2026, 11:18:22 PM6.0

디즈니플러스, 무료 스트리밍 등급 도입 검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즈니플러스가 일부 스트리밍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디즈니는 사내 타운홀 미팅에서 무료 등급 콘텐츠 제공 가능성을 논의했다. 아담 스미스 디즈니 최고제품·기술책임자는 지난 목요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은 방안을 언급했다. 다만 어떤 영화나 시리즈를 무료로 풀지, 언제 도입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디즈니플러스는 유튜브, 투비 같은 무료 서비스와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이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용자 시청 시간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스트리밍 업계 가격 인상도 배경으로 꼽힌다. 주요 서비스들이 요금을 올리면서 이용자들은 광고 기반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 닐슨 집계에 따르면 미국 TV 시청 시간에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가 차지한 비중은 2026년 4월 18.7%였다. 2025년 4월 16.8%, 2024년 4월 12.7%에서 계속 올랐다. 애플TV+와 파라마운트+는 이미 비가입자에게 일부 무료 에피소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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