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13/2026, 12:22:41 AM8.0

日 암호화폐 현물 ETF 허용 움직임…시바이누, 규제 완화 타고 역습 시작?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일본이 암호화폐를 규제 대상 금융상품으로 편입하는 제도 개편에 나서면서 시바이누(SHIB)가 현지 시장에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금융상품 규제 체계 전환과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논의가 맞물리면서 이미 일본 제도권 유통 기반을 확보한 시바이누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본은 최근 암호화폐 규제 체계를 자금결제법에서 금융상품거래법으로 옮기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제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 제도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암호화폐를 기존 금융상품과 유사한 규제 체계 안에서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세제 부담은 완화되는 반면 투자자 보호와 거래 규제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암호화폐 ETF 등 새로운 금융상품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될 전망이다. 시바이누 커뮤니티 인사인 마즈레일(Mazrael)은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암호화폐 친화적인 국가 가운데 하나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암호화폐를 규제된 금융상품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정비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ETF 합법화를 위한 제도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TF 제도화 역시 시장 확대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사쓰키 가타야마 일본 재무상은 정부가 암호화폐 ETF를 허용하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암호화폐를 기존 금융시장 안으로 더욱 깊게 편입하려는 일본 정부의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바이누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미 일본 제도권 시장에 진입해 있다는 점이다. 현재 일본에는 1400만개 이상의 암호화폐 계정이 개설돼 있으며,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지난해 11월 일본가상및암호자산거래업협회(JVCEA)의 '그린리스트'에 포함되면서 현지 거래소 상장이 상대적으로 쉬운 자산으로 분류됐다. JVCEA 그린리스트는 일정 수준의 심사를 거친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거래소의 상장 절차를 간소화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새로운 규제 체계와 ETF 제도가 도입될 경우 이미 제도권 유통 기반을 확보한 시바이누가 상대적으로 먼저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실제 유통 채널도 확대되고 있다. 시바이누는 메르카리 자회사인 메르코인(Mercoin)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일본 라쿠텐그룹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쿠텐월렛도 올해 4월 시바이누를 상장했다. 특히 시바이누는 약 44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간편결제 서비스 라쿠텐페이 생태계와도 연결되면서 기존 암호화폐 투자자가 아닌 일반 소비자에게도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실제 수혜 여부는 일본의 제도 개편이 계획대로 시행되는지에 달려 있다. 시장에서는 금융상품거래법 개정안 시행과 암호화폐 ETF 관련 세부 규정이 구체화될 경우, 이미 일본 시장에서 상장과 유통 기반을 확보한 시바이누가 대표적인 수혜 후보 가운데 하나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시바리움 DEX 거래량 하루 새 1517% 급증…네트워크 활동 반등 조짐 - 시바이누 반등에도 현물 수요 잠잠…소각액 13달러 수준으로 급감 - [데일리픽] 美 클래리티법 상원 4주 승부…'얼굴결제' 인프라 경쟁 후끈 - 시바이누 온체인 거래 하루 만에 95% 증발…무슨 일 있었나 - 시바이누 보유자 167만명 돌파 논란…커뮤니티서 '가짜 확산' 공방 - 시바이누, 단기 약세 경고에도 고래 축적 계속…순유출 757억SHIB -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2026년 내로 시총 톱10 재진입할 것" - XRP 펀딩비 반등·롱 청산 급증…크립토퀀트 "반등 가능성 열려있다" - XRP 방향성 결정 임박…상방 돌파냐 0.7달러대 후퇴냐 - 도지코인, 장기 매집 구간 재시험…0.066달러 지지선이 관건 - 시바이누 축적 흐름에 반등 기대감↑…하락 추세선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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