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테크M (TechM)· 7/13/2026, 2:25:28 AM8.0

미용의료 플랫폼 선언한 강남언니...'뷰티 내비게이터'로 글로벌 다시 뛴다

힐링페이퍼커가 강남언니의 브랜드 정체성을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미용의료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시술 가격과 후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넘어 미용의료 전 과정을 지원하는 '뷰티 내비게이터'로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힐링페이퍼는 강남언니의 새 로고와 브랜드 미션을 공개하며 전면 리브랜딩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언니가 리브랜딩을 단행하는 것은 2015년 서비스 출시 후 약 11년만이다. 이번 리브랜딩의 핵심은 강남언니를 '뷰티 내비게이터'로 재정의한 점이다. 이용자가 자신의 고민에 맞는 시술을 찾는 단계부터 병원 방문, 사후관리까지 미용의료 전 여정을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확신(Confidence)', '수월함(Ease)', '관계(Relationship)'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 '확신'은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월함'은 미용의료에 대한 정보 탐색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부담을 줄이는 데 방점을 찍었으며, '관계'는 일회성 예약 플랫폼을 넘어 지속적인 관리 플랫폼으로 발전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리브랜딩과 함께 브랜드 캠페인도 시작한다. '내 선택에 확신을'을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 광고를 전개하며, 뮤지션 오헬렌이 제작에 참여한 브랜드 필름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도 본격화한다. 해외 브랜드 명칭을 기존 '언니(Unni)'로 통일하고 국가 이미지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현재 언니 앱을 통해 국내 미용의료 병원을 예약하는 해외 유저 국적은 이달 기준 전년 대비 태국 13배, 중화권 12배 증가했다. 임현근 강남언니 총괄이사는 "일본 진출에서 검증한 글로벌 로컬화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태국 현지로의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강남언니는 전 세계 누구나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을 돕기 위해 플랫폼의 신뢰도와 사용자경험 고도화에 집중하고, K-미용의료 산업 전반의 사회·경제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관련기사 - "머니무브는 기회"…연임 앞둔 양종희, KB금융 3년 청사진 꺼냈다 - "해외송금 1분 시대"…하나은행, 글로벌 송금 경쟁 선점 나섰다 - 금융 소비자 불편 해소 나선 은행들...세금·투자·해외송금까지 '생활밀착 서비스' 경쟁 - 코스피 3%대 급락, 중동 리스크에 외인 매도세...'200만닉스'도 무너졌다 - [테크M 이슈] "인공지능이 게임 플레이를 바꾼다"...서비스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 된 'AI' - 15조 IPO 향하는 무신사…중고까지 판 키웠다 '패션 생태계' 키우는 승부수 - 이찬진 금감원장, 운용사에 "ETF 경쟁보다 신뢰가 먼저"…의결권·과장광고 전면 손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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