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13/2026, 5:45:04 AM7.0

日 경제산업상 "NFT로 해적판 막겠다"…Web3·양자보안까지 국가 전략 제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경제산업상 아카자와 료세이가 WebX 2026 기조연설에서 NFT를 활용한 콘텐츠 해적판 대응, Web3 기반 지역 활성화, 양자컴퓨터 시대 보안 대응을 정부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기술로 이기고 비즈니스에서도 끝까지 이긴다"를 정책 기조로 내세우며 업계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아카자와 료세이는 NFT를 기술 용어보다 사회적 기능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그는 담당 국장에게 NFT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논펀저블 토큰이라는 답을 들었다는 일화를 소개한 뒤, 자신은 NFT를 "웃으며 공정하게 이뤄지는 재판매"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매 수익이 권리자에게 돌아가는 구조가 중요하다며, 디지털은 도구일 뿐이고 Web3의 가치 역시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그는 NFT의 가장 중요한 활용처로 일본 콘텐츠 산업의 해적판 대응을 꼽았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산업의 해적판 문제를 언급하며, 권리자에게 수익이 환원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NFT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문제를 제기했지만 답변은 검토 수준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가 해적판 대응 같은 과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Web3의 지역 활용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시마네현 아마초에서 지역 과제 해결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모집하고, 보상으로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을 지급하는 사업을 경제산업성 실증사업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에서도 Web3 활용 사례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양자컴퓨터 발전에 따른 블록체인 보안 위협 가능성도 언급했다. 아카자와 료세이는 정부가 현상금형 지원 방식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설 말미에는 일본이 Web3 분야에서 기술뿐 아니라 사업 성과까지 만들어야 한다며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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