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13/2026, 12:19:00 PM6.0

오픈AI, '아틀라스' 브라우저 8월 종료…챗GPT 데스크톱 앱에 통합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독립형 브라우저 '챗GPT 아틀라스'를 오는 8월 9일 종료하고 기능을 새 챗GPT 데스크톱 앱으로 통합한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2025년 10월 출시된 아틀라스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단독 서비스가 중단된다. 오픈AI는 최근 공지에서 독립형 아틀라스 브라우저의 단계적 종료를 시작하고, 이용자에게 챗GPT 전환 방법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브라우저 전략을 접는 것은 아니다. 브라우저 기능은 새 챗GPT 데스크톱 앱으로 옮겨져 기존 AI 작업 흐름 안에서 함께 작동한다.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는 앱을 오가며 작업할 필요를 줄이게 됐다. 오픈AI는 코덱스와 다른 에이전트형 AI 도구, 브라우저를 하나의 앱에 통합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새 챗GPT 데스크톱 앱 개편과 '챗GPT 워크' 도입과 맞물려 있다. 데니스 드레서 최고매출책임자는 지난 4월 부차적인 과제와 파편화된 인터페이스를 추구하지 않는 방향을 언급하며 '슈퍼앱' 구상을 예고한 바 있다. 오픈AI가 새 앱을 직접 슈퍼앱이라고 부르지는 않았지만, 대대적인 개편과 기능 통합은 그 구상과 맞닿아 있다. 챗GPT 워크는 코덱스 이용자 다수가 개발자보다 지식 노동자라는 점을 반영해 긴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도구는 프롬프트를 한 번씩 입력하는 방식 대신 오래 걸리는 작업을 이어서 수행할 수 있다. 또 로컬 환경과 오픈AI 클라우드 서버에서 모두 실행할 수 있어, 사용자는 장소와 주력 PC 상태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오픈AI는 일부 AI 도구를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도 제공한다. 독립형 브라우저는 종료하지만, 브라우저 환경에서 필요한 AI 기능은 계속 남겨두는 셈이다.

View original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
오픈AI, '아틀라스' 브라우저 8월 종료…챗GPT 데스크톱 앱에 통합 | Forge V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