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TV 우리동네 혜택+ 업그레이드…'AI 지역정보'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KT는 지니 TV의 '우리동네 혜택+'를 고도화해 지역별 정책과 행사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AI 지역정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혜택+는 셋톱박스가 설치된 지역을 기반으로 인근 음식점과 생활 편의시설, 건강·교육 관련 매장 정보와 쿠폰 혜택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새롭게 선보인 AI 지역정보는 각 지자체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주요 정책과 행사 정보를 KT의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과 음성, 자막 콘텐츠로 재구성한다.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1분 내외 영상으로 제작하고 지니 TV 홈 메뉴의 우리동네 혜택+와 서비스 번호 111번에 지역별 맞춤형으로 편성한다. 이용자는 TV를 통해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지자체는 별도 플랫폼을 구축하지 않고도 정책과 행사 정보를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 지니 TV '우리동네 혜택+'에서 AI 지역정보 영상을 시청한 뒤 화면에 표시된 QR코드로 응모할 수 있다. KT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와 배달의민족·마켓컬리·메가커피 상품권 등 경품을 총 116명에게 제공한다. 한편 KT는 현재 16개 광역지자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시·군·구 단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AI 콘텐츠 제작과 지역 맞춤형 송출을 지원하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병진 KT 미디어사업본부 상무는 "우리동네 혜택+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미디어 플랫폼"이라며 "고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자체에는 효과적인 정책 홍보 채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